입주 6개월 지나보니 중립적인 필름 톤으로 맞추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그***홈
작성일: 2026-04-14
주방 상하부장이랑 방문 필름 색상 고를 때 정말 한참을 고민했거든요. 너무 밝으면 튈 것 같고 너무 어두우면 집이 좁아 보일까 봐 걱정됐는데, 결국 KCC 필름 KM007, KM008, KM009 라인업 중에서 골랐어요.
주방은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려고 밝은 크림 그레이 느낌인 KM008로 진행했고요. 방문이나 붙박이장은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웜 그레이 톤인 KM007을 썼어요. 현관 쪽은 좀 차분하게 가져가고 싶어서 그레이지 톤인 KM009를 썼는데, 이게 은근히 호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더라고요.
반년 정도 살아보니까 무광에 미세한 텍스처가 있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지문도 잘 안 남고 다른 가구들이랑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거든요. 처음엔 그냥 색상만 보고 결정했는데, 살다 보니 이 미세한 질감이 주는 안정감이 생각보다 컸어요.
댓글 4개
미***프
저도 KM008로 주방 했는데, 나중에 조명 바꾸니까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은근히 조명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초**인
현관에 KM009 쓰셨다고 했는데, 혹시 문틀이랑 색상 차이는 안 나나요?
↳ 그***홈
문틀도 같은 라인으로 맞춰서 그런지 경계 없이 깔끔하게 연결돼서 만족스러워요.
화**홈
필름은 역시 무광이 진리인 것 같아요. 지문 묻는 게 제일 신경 쓰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