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장 내부 구성, 기성품 그대로 쓸지 커스텀할지 고민하다 바꾼 결정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수***니
작성일: 2026-06-11
안방 붙박이장 만들 때 처음에는 그냥 업체에서 주는 기본 구성 그대로 갈까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불 넣다 보면 맨 아래꺼 꺼낼 때 위에 있는 게 다 뭉개지는 게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선반을 두 개 정도 더 추가해서 칸을 나눴는데, 이렇게 하니까 이불 꺼낼 때 훨씬 수월해요. 비용은 조금 더 들었지만 수납 효율은 훨씬 좋아졌어요.
주방이나 현관도 비슷하게 고민했어요. 거실에 청소기가 나와 있는 게 보기 싫어서 주방 키큰장 안에 넣을 수 있게 공간을 짰고, 신발장 한쪽은 선반을 빼서 골프백이 쏙 들어가게 만들었거든요. 템바보드 뒤쪽에도 30cm 정도 띄워서 숨은 수납 공간을 만들었는데, 다용도실에 굴러다니는 긴 물건들 숨겨두기 딱 좋더라고요.
욕실 수건걸이도 고민하다가 두 개를 나란히 달았어요. 문 쪽에는 바로 쓸 수건을 걸고, 안쪽에는 손빨래한 양말이나 수건을 말리는 용도로 쓰는데,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서 훨씬 깔끔해요.
댓글 7개
현***적
저도 골프백 때문에 신발장 선반 하나 빼달라고 요청했는데, 진짜 신세계예요. 현관에 안 보여서 너무 깔끔해요.
미***프
템바보드 뒤에 공간 만드신 거 진짜 아이디어네요. 저도 목공 할 때 저런 틈새 공간 만들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어요.
↳ 수***니
목수님한테 미리 말씀드려야 해요. 나중에 하려고 하면 구조상 어려울 수도 있더라고요.
이***러
안방 붙박이장 선반 추가하는 거 진짜 공감해요. 이불 층층이 쌓아두면 밑에 거 꺼낼 때 진짜 스트레스거든요.
욕***드
수건걸이 두 개 설치하신 거 진짜 실용적이네요. 저도 빨래 말릴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 중이었거든요.
↳ 수***니
수건 말릴 때 물기 때문에 다른 곳에 닿으면 냄새나기도 해서 나름대로 만족 중이에요.
주***인
키큰장에 청소기 넣는 거 진짜 깔끔하죠. 저도 그렇게 시공했는데 가전이 안 보여서 집이 넓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