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샘플만 믿고 결정했다가 낭패 본 날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필***중
작성일: 2026-06-08
필름 시공할 때 샘플칩만 보고 결정했는데, 막상 시공 끝나고 나니까 제가 생각했던 색감이 아니더라고요. 작은 샘플로 볼 때랑 넓은 면적에 입혀졌을 때 느낌이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어요.
특히 이번에 발렌 시리즈로 골랐는데, 주변에서는 다들 고급스럽다고들 하시지만 제 눈에는 영 취향이 아니게 느껴져서 계속 신경 쓰여요. 문이랑 문틀은 영림 173으로 맞춰뒀는데, 이걸 다 다시 할까 싶다가도 비용 생각하면 엄두가 안 나네요.
안방 펜트리 쪽 붙박이장이랑 화장대도 같은 필름인데, 그냥 문 닫고 안 보이는 척하며 살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 다시 하려면 50만 원 정도는 더 들 것 같은데, 그냥 눈 딱 감고 참는 게 맞을까요.
댓글 7개
우***이
저도 샘플만 믿고 진행했다가 면적 넓어지니까 색감이 확 튀어서 엄청 속상했던 적 있어요.
↳ 필***중
진짜 넓은 면적으로 보면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저도 그 마음 이해해요.
공***집
안 보이는 곳이면 그냥 닫고 지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때도 있더라고요.
영***아
173 번은 무난해서 나중에 다른 가구랑 맞추기도 괜찮으실 거예요.
셀**보
필름은 진짜 큰 샘플판을 직접 벽에 대보고 결정해야 하는 것 같아요.
↳ 필***중
맞아요. 저도 그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예***이
50만 원이면 다시 하기엔 너무 아까운 금액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