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업체랑 소통하면서 느꼈던 불안함과 자재 고민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6-02
욕실 공사하려고 업체랑 미팅하고 실측까지 마쳤는데, 그 뒤로 연락이 너무 안 와서 마음이 계속 쓰였어요. 견적서나 도배 업체 연락처도 바로 보내주기로 하셨는데 며칠째 소식이 없으니까 진행 의사가 있으신 건지 의심스럽더라고요.
수전도 요즘 유행하는 무광으로 하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관리가 힘들 것 같아서 유광으로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업체 분은 무광이 훨씬 비싸고 고급스럽다며 무조건 무작정 무광으로 하라고 권하셔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제 취향보다는 본인들이 익숙한 스타일만 밀어붙이는 느낌이었거든요.
설비 쪽도 의견이 갈려서 혼란스러웠어요. 지난번에 다른 곳에서는 바닥 배수를 벽 배수로 옮기려면 시멘트 작업까지 크게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번 업체 분은 타일 철거하는 김에 관만 옮기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뭐가 맞는 건지 알 수 없어서 공사 시작 전부터 머리가 복잡하네요.
댓글 9개
타*러
저도 예전에 견적서 늦게 주시는 분 때문에 진짜 애탔던 기억이 나네요. 연락 안 오면 계속 확인하셔야 해요.
↳ 욕***중
맞아요. 턴키도 아닌데 이렇게 피드백이 늦으니까 공사 일정 잡기가 너무 겁나요.
수***아
무광 수전은 진짜 예쁘긴 한데 물때 자국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 꽤 많더라고요. 저도 결국 유광으로 돌아갔어요.
설**사
배수구 옮기는 건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 관만 옮긴다는 건 좀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 해요.
↳ 욕***중
그러게요. 철거 범위가 커질 수도 있는 문제라 저도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꼼꼼히 물어보려고요.
욕**보
저도 카탈로그로만 자재 보고 결정하려니까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그**톤
무광이 유행이긴 해도 관리 편한 게 최고예요. 업체 말보다는 본인 생활 패턴에 맞추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더라고요.
공*중
연락 안 오시면 일단 전화 한 통 드려서 일정 다시 확인해보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꼼***사
저도 배수구 쪽 때문에 공사 범위가 커져서 예산 초과했던 적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