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벽 허물지 말까 고민하다 결국 철거하고 화장대 만들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안***신
작성일: 2026-06-10
안방이랑 화장실 사이에 있는 벽을 그대로 둘지, 아니면 아예 없앨지 고민이 진짜 많았거든요. 도면 보니까 조적으로 되어 있어서 뽀개는 게 가능하더라고요.
벽을 그대로 두면 공간 분리는 확실한데, 저는 집이 좀 더 넓어 보였으면 해서 과감하게 철거하기로 결정했어요. 벽 하나 없앴을 뿐인데 현관에서 들어올 때부터 집 끝까지 탁 트인 느낌이 드는 게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마치 긴 복도가 있는 집처럼 광활한 느낌이 들어요.
철거한 자리에 거울 달고 화장실 배관 따서 화장대도 새로 만들었어요. 샤워하고 나와서 바로 옆에서 스타일링 하니까 동선도 너무 편하고, 습기 없는 곳에서 준비하니까 쾌적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화장대 서랍 안쪽에 콘센트 하나는 꼭 만들어두기로 했어요. 드라이기 선 정리 안 되면 진짜 답 없거든요.
댓글 10개
목**인
조적벽이면 철거할 때 먼지 장난 아니었을 텐데 고생하셨겠어요.
↳ 안***신
진짜 먼지 때문에 입주청소 때 엄청 고생하긴 했어요ㅋㅋ
드***런
서랍 안쪽 콘센트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도 이번에 공사하면서 꼭 넣으려고요.
구**버
저희 집도 저 벽 때문에 답답했는데, 철거하면 구조가 확 바뀌겠어요.
↳ 안***신
구조 변경이 진짜 큰 결정인데, 하고 나니까 만족도가 제일 높아요.
전***님
배관 따서 화장대 만드셨으면 전기 작업도 같이 신경 쓰셨겠네요.
미***프
벽 허물면 안방 공간이 좀 좁아지진 않았나요?
↳ 안***신
오히려 시야가 트여서 그런지 좁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들더라고요.
거***아
거울 달았다고 하셨는데 사이즈 크게 하신 건가요?
↳ 안***신
벽면 끝까지 꽉 차게 크게 달았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