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시작하니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계속 생기네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안***로
작성일: 2026-06-05
철거 첫날이라 아침부터 벽에 철거 목록 적으면서 시작했어요. 가구 양이 워낙 많아서 폐기물도 어마어마하게 나오더라고요. 다행히 폐기물은 철거팀에서 같이 수거해 주시기로 했어요.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안방 화장실이에요. 원래 있던 젠다이를 없애고 샤워실 공간을 넓게 쓰는 게 제 로망이었거든요. 그래서 수전 위치도 옮기고 조적 파티션도 새로 세울 예정이라 설비 작업이 정말 중요하더라고y요. 바닥 단차도 주려고 미리 바닥을 좀 까둔 상태예요.
그런데 막상 뜯어보니 목공 작업이 추가로 필요한 곳들이 보여서 당황스러웠어요. 우물천장 몰딩을 없앴더니 배관 자리가 그대로 드러나기도 하고, 거실 마루를 현관까지 연장하려고 미장 계획을 잡았는데 중문 높이가 생각보다 낮게 나오기도 했거든요. 뜯어보면 뜯어볼수록 밑바닥이 드러나는 기분이라 내일 이어질 에어컨 배관이랑 설비 작업도 떨리네요.
댓글 6개
욕***무
저도 젠다이 없애고 조적 파티션 세우는 거 꿈꾸고 있는데 진짜 예쁘겠어요.
↳ 안***로
공간 넓어지는 건 확실히 좋은데 설비 쪽이 손이 많이 가서 걱정이에요.
공***집
철거할 때 예상치 못한 목공 작업 생기면 예산이 계속 늘어나서 무섭더라고요.
마***아
현관까지 마루 연장하는 거 진짜 깔끔하고 좋아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설***가
배관 자리 보였다니 다행이네요. 에어컨 작업할 때 미리 확인된 게 차라리 나아요.
↳ 안***로
맞아요. 미리 보여서 에어컨 기사님이랑 상의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