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바꾸려다 내력벽 때문에 결국 타협했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초***인
작성일: 2026-06-01
저희 집이 구축이라 주방 구조를 넓게 쓰고 싶었는데 철거가 안 되는 내력벽이 딱 버티고 있더라고요. 아무리 고민해도 벽을 없앨 수가 없어서 결국 지금의 구조로 결정하게 됐어요.
아기가 있어서 아일랜드 식탁 높이를 좀 낮춰서 다찌처럼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주방 공간이 더 좁아 보이는 느낌이라 걱정이 많아요. 수납을 위해서 420 사이즈 키큰장을 넣고 싶었는데, 다용도실이 따로 없는 구조라 이걸 포기하면 수납이 너무 부족할까 봐 밤새 고민했거든요.
조리 공간 폭도 860 정도로 설계했는데, 혹시 이렇게 좁은 폭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요리할 때 동선이 너무 불편하지 않을지 계속 신경 쓰이네요.
댓글 4개
주***러
저도 내력벽 때문에 주방 넓히는 거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납 포기하면 나중에 진짜 감당 안 되더라고요.
↳ 초***인
맞아요. 저도 수납장 빼고 싶었는데 나중에 짐 쌓일 거 생각하니까 무서워서 결국 넣기로 했어요.
요***집
860이면 좀 타이트하긴 한데 익숙해지면 괜찮긴 해요. 대신 조리대 위에 물건 안 올려두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수*왕
다용도실 없는 구조면 키큰장은 진짜 포기하기 힘들죠. 저도 좁아 보여도 일단 넣고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