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와 크림의 부드러운 만남 | 안양 석수동 2베이 구축 집들이
안녕하세요. 오래된 2베이 구조의 아파트를 새롭게 마주하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번 공사는 단순히 낡은 곳을 고치는 것을 넘어, 우리가 머무는 시간이 더 편안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한 반셀프 인과정이었어요.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공간은 주방이에요. 화이트 아일랜드 식탁과 우드 수납장이 어우러져서, 마치 작은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상부장 아래에서 흐르는 은은한 간접조명이 주방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잡아줍니다.
아일랜드 식탁 위로 매립형 조명이 비치는 모습도 참 정갈해요. 이번 주방 가구는 라인퍼니처를 통해 맞춤 제작했는데, 싱크대 도어는 안도 크림 컬러를 선택했어요. 화이트보다 차갑지 않고 따스한 느낌이라 간접조명과 만났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나더라고요.
주방 옆 다용도실은 수납의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했어요. 대리석 패널과 우드 선반이 조화를 이루는 붙박이장 위로 매립등이 비치니, 자칫 창고처럼 보일 수 있는 공간이 아주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에요.
팬트리 공간도 빼놓을 수 없죠. 우드 캐비닛과 메탈 선반 위에 놓인 식료품들이 간접조명을 받아 차분하게 빛나요. 특히 누오미 팬트리 450 용품을 활용해 칸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면서도 정돈된 무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주방 한쪽에는 양념병들을 모아둔 공간이 있어요. 유리와 메탈 선반에 가지런히 놓인 양념병들이 화이트톤 붙박이장과 잘 어우러지는데, 조리대 밑 양념 망장을 설치한 덕분에 요리할 때 필요한 걸 바로 꺼내 쓸 수 있어 정말 편해요.
현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깔끔함이에요. 베이내츄럴오크 도어와 안도 크림 색상의 신발장이 조화를 이루며, 매립등이 켜진 현관은 첫인상부터 아주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현관의 화이트 벽면과 타일 바닥은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느낌을 줘요. 신발장 수납력을 극대화하면서도 동선이 복잡하지 않게 설계된 덕분에 외출할 때마다 기분이 참 좋아지더라고요.
드레스룸은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꾸며봤어요. 우드 중문과 화이트 벽면, 그리고 타일 바닥이 만나서 아주 쾌적한 느낌을 주거든요. 천장의 밝은 조명이 옷들을 환하게 비춰주니 아침마다 옷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창가에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대형 붙박이장 위로 내려앉는 이 순간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이번 공사는 키큰장과 오픈박스 도어를 베이내츄럴오크로, 오픈장은 팬텀 화이트로 매치해 내추럴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다만, 모든 수납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싶었는데 공간의 한계로 인해 조금 더 넓은 수납장이 있었다면 하는 작은 아쉬움은 남아요.
정성스럽게 고른 자재들이 모여 우리 가족만의 소중한 안식처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라인퍼니처
이 집을 완성한 곳
라인퍼니처
주방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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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주방 사진 보니까 안도 크림 도어가 진짜 신의 한 수네요! 화이트보다 훨씬 포근해 보여서 저도 이런 톤으로 하고 싶어요.
맞아요, 저도 너무 차가운 느낌이 싫어서 고민했는데 크림톤 덕분에 주방 분위기가 훨씬 따뜻해졌답니다.
다용도실까지 대리석 패널이랑 우드로 통일하신 거 보고 감탄했어요. 작은 공간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진짜요! 저도 나중에 다용도실 인테리어할 때 이 사진 꼭 참고해야겠어요.
현관 중문이랑 붙박이장이 베이내츄럴오크라니.. 첫인상이 너무 고급스럽고 깔끔해요. 팬트리 수납 공간도 정말 알차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