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직접 고르면 돈 아끼는 줄 알았는데... 발품 팔며 든 추가 비용에 멘붕 왔어요

카테고리: 자재 구매처

작성자: 구***사

작성일: 2026-03-23

공사 시작하기 전에 턴키 업체 미팅해보고, 마음에 쏙 드는 곳이 없어서 큰맘 먹고 반셀프로 결정했거든요.

자재만 잘 골라도 예산 아낄 수 있을 것 같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나 봐요.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고 싶어서 서울까지 타일, 조명, 부자재 쇼룸 다 찾아다녔는데... 자재값 자체는 아꼈을지 몰라도, 왔다 갔다 하는 교통비에, 밥값, 그리고 무엇보다 제 시간과 체력이 녹아내리는 걸 보며 현타가 오더라고요.

- 자재 쇼룸 투어 비용 (기름값, 톨게이트비)

- 직접 고르느라 늦어진 공정 결정 시간

-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추가 부자재 구매 비용

결과적으로 6천만 원 중반대 정도 나왔는데, 턴키로 했으면 8천만 원은 훌쩍 넘었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남편은 공사 내내 고생한 저를 보며 다음에는 무조건 턴키하자고 하네요. ㅋㅋ

예산 짤 때 자재값만 넣지 마시고, '발품 비용'도 꼭 예비비로 잡아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댓글 3개

타**브

진짜 공감해요... 저도 타일 고르러 갔다가 하루가 다 가버려서 너무 허탈했어요 ㅠㅠ

초**사

자재비 외에 운송비나 상하차 비용도 무시 못 하죠. 진짜 꼼꼼하게 계산해야 해요.

꿈**집

혹시 타일은 어디서 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결정해야 해서 정보가 간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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