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10곳 견적 보고 1,400만 원 차이 나서 반셀프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3***링

작성일: 2026-04-04

이번에 30평대 구축 리모델링하면서 턴키 업체 10곳 정도 견적을 받아봤는데, 제일 저렴한 곳도 5,000만 원 중반대는 넘더라고요. 반면에 제가 직접 공정별로 알아본 견제는 4,000만 원 초반대라 1,000만 원 넘게 차이가 났어요. 변수 대비해서 200만 원 정도 더 잡아둬도 1,000만 원 이상은 아낄 수 있겠다는 계산이 서니까 바로 반셀프로 마음을 굳혔어요.

예산은 도배에 300만 원 초반대를 썼는데, 올 디아망으로 결정하면서 비용이 좀 올라갔어요. 욕실은 두 곳 합쳐서 900만 원 정도 들었는데, 600각 타일로 가면서 공사비가 꽤 컸거든요. 주방 싱크대도 500만 원 중반대 정도로 잡았는데, 상판이나 수전 같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대신 붙박이장은 일단 안 하고 나중에 필요하면 따로 하려고 예산에서 뺐어요. 전기 작업할 때 다운라이트를 50개나 넣으면서 조명에 힘을 줬더니 전기 비용도 생각보다 꽤 나왔더라고요.

공사 계획 세울 때 35장짜리 PPT까지 만들면서 2주 동안 고민했거든요. 방산시장이나 각종 전시장 돌면서 자재 직접 보고 결정하니까 확실히 믿음이 갔어요. 다행히 직장이 현장이랑 5분 거리라 틈틈이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게 큰 행운이었어요.

댓글 5개

전***님

전기 공사할 때 다운라이트 50개면 진짜 많은데, 인덕션 단독 배선 작업도 같이 진행하신 건가요?

↳ 3***링

네, 인덕션 단독 배선이랑 간접등 위치까지 전기 반장님이랑 같이 상도 그려가며 상의해서 진행했어요.

구***기

저도 턴키 견적 보고 너무 비싸서 반셀프 고민 중인데, 1,000만 원 넘는 차이면 진짜 고민되네요.

예***자

변수 대비해서 200만 원 따로 잡아두신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번에 철거하다가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에 예산 훅 넘어갔거든요.

자***아

저도 방산시장 가서 자재 보고 결정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고르는 게 확실히 마음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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