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수리된 집은 철거 범위부터 다시 확인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인
작성일: 2026-04-08
30년 된 구축으로 이사하면서 전 주인이 해둔 부분 수리 흔적들을 마주했어요. 처음에는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비용이 아껴질 줄 알았는데, 막상 계획을 짜보니 오히려 철거할 게 더 늘어났더라고요.
기존에 되어 있던 젠다이나 벽체 구조 때문에 욕실 설비 위치를 옮기는 게 생각보다 까다로웠거든요. 욕조를 없애고 샤워 공간으로 바꾸려니 기존 배관 위치랑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설비 공사 범위를 다시 잡아야 했어요.
겉보기에 깨끗하다고 해서 그대로 쓰기보다는, 새로 바꿀 구조랑 충돌하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철거 범위를 결정했어요. 부분 수리된 곳이 많을수록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예산을 잡았어요.
댓글 8개
o***o
저도 부분 수리된 집 들어갔다가 철거비만 더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r***k
설비 옮길 때 배관 위치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혹시 수도 위치도 많이 바꾸셨나요?
↳ 구***인
네, 욕조 있던 자리를 샤워 공간으로 쓰려고 수도 위치를 좀 옮겼어요.
w***r
벽체 구조가 복잡하면 목공 작업할 때도 변수가 많죠.
b***e
예산 잡을 때 변수 대비해서 10~20% 정도는 더 여유 있게 잡는 게 마음 편해요.
m***e
겉보기에 깨끗하면 그냥 넘어가기 쉬운데 진짜 꼼꼼히 보셔야 해요.
t***t
욕실 젠다이 연장할 때 기존 타일이랑 높이 맞추는 것도 신경 쓰이셨겠어요.
↳ 구***인
맞아요, 기존 구조랑 단차 생기지 않게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