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스톤과 콘크리트 샌드의 조화, 취향을 담은 맞춤 가구 집 | 용인 수지 삼성래미안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 만화를 좋아하시는 거주자분의 소중한 취향을 공간 곳곳에 녹여낸 특별한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채움제작가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했던 용인 수지 삼성래미안 프로젝트입니다.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거실부터 보여드릴게요. 가족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라 고민이 많았던 공간이에요. 거실장 도어는 한솔 콘크리트 샌드를 사용해 차분한 질감을 살렸고, 중앙에는 포미스톤을 활용해 입체적인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특히 이 거실장은 제작하는 데만 3일이 걸릴 정도로 정교한 작업이 필요했어요. 한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고난도 공정이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선반은 뱅가드 월넛 30T로 주문 제작해 무게감을 더했고, 헤펠레 LED 4000K 주백색 조명을 매립해 가구 내부가 은은하고 밝게 빛나도록 연출했어요.
현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신발장이에요. 영림 발렌블랑 도어로 깔끔하게 마감했는데, 이번에는 일반적인 필름 시공 대신 공장에서 주문 제작한 필름을 사용해 내구성과 마감 퀄리티를 한층 높였답니다.
신발장 중간 오픈장에는 진한 오크 색상을 포인트로 넣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어요. 벽체 역시 포미스톤으로 작업해 거실과 통일감 있는 무드를 이어갔습니다.
안방은 거주자분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공간이에요. 만화를 좋아하시는 취향을 반영해 책을 마음껏 수납할 수 있도록 2중 슬라이딩 책장을 맞춤 제작했거든요. 책들이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을 보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에요.
드레스룸도 빼놓을 수 없죠. 입구에는 가방을 예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사선장 형태의 수납함을 설계해 실용성을 챙겼어요. 특히 드레스룸 도어는 통풍이 잘되도록 갤러리 도어로 제작해 옷감이 상하지 않게 세심하게 신경 썼답니다.
작은방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매력이에요. 붙박이장 도어를 콘크리트 화이트로 마감하고, 그 옆에 화장대를 맞춤 제작해 일체감을 주었어요. 서랍장 디자인을 통일하니 공간이 훨씬 넓고 정돈되어 보이더라고요.
화장실은 호텔 같은 세련된 분위기를 지향했어요. 수납장 도어는 콘크리트 크림 색상을 선택해 부드러움을 주었고, 벽면을 포미스톤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텍스처를 완성했습니다.
공사 과정 중에는 가구의 디테일을 잡기 위해 정말 많은 공을 들였어요. 자재 하나하나가 공간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고민하며 작업하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네요.
정교하게 제작된 가구들이 제자리를 찾아갈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모든 공정이 끝나고 완성된 집을 마주했을 때, 거주자분의 만족스러운 미소가 떠올라 정말 행복했습니다.
한솔 콘크리트 샌드와 포미스톤처럼 질감이 살아있는 자재들을 사용하다 보니 관리 면에서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그만큼 집의 분위기가 깊어져서 매일이 특별해요. 나만의 취향으로 채워진 이 공간이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채움제작가구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채움제작가구
이 집을 완성한 곳
채움제작가구
주방 · 서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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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신발장 중간에 오크 포인트 넣으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 톤인데 무게감이 딱 잡히네요.
안방에 2중 슬라이딩 책장이라니 거주자분 취향 대박이에요. 저도 만화책 수집하는데 저런 수납 공간 너무 부러워요.
드레스룸 갤러리 도어는 생각 못 해봤는데, 옷 관리하기에 진짜 똑똑한 설계네요! 디테일이 대단해요.
맞아요, 저도 통풍 신경 쓰다가 이 글 보고 갤러리 도어 아이디어 얻고 가요!
거실장 도어에 콘크리트 샌드랑 포미스톤 조합이라니... 질감이 사진 너머로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진짜 고급스럽네요!
감사해요! 입체적인 느낌을 주려고 고민 많이 했는데, 텍스처가 잘 살아나서 저도 정말 뿌듯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