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구옥 욕실 공사하고 1년, 벽면 패널 선택이 신의 한 수였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시***링
작성일: 2026-04-21
부모님 댁 오래된 단독주택 욕실을 리모델링한 지 벌써 1년이 지났어요. 시골이라 선택지가 좁아서 브랜드 공사로 진행했는데, 당시에는 벽면에 방수석고보드랑 패널을 대는 방식이 정말 괜찮을지 밤잠을 설칠 정도로 고민했거든요.
아무래도 욕실은 습기가 계속 머무는 곳이라 석고보드가 눅눅해지거나 나중에 곰팡이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컸어요. 그래도 아이소핑크로 단열을 잡고 그 위에 방수석고랑 패널을 덧대는 구조라 누수 위험은 거의 없다는 설명을 믿고 진행했죠.
지금 1년 넘게 써보니 벽면 마감이 들뜨거나 습기가 차는 현상은 전혀 없더라고요. 바닥도 타일 철거하고 방수 작업 후에 전용 바닥재를 덧깐 방식이라 물 빠짐도 깔끔하고요.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보다 기초 방수 공정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6개
구***8
저도 구축 욕실 공사 앞두고 있는데, 패널 방식은 나중에 부분 수리는 어렵지 않을까요?
↳ 시***링
아무래도 패널이라서 나중에 부분 수리는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누수 걱정 없는 게 우선이라 결정했어요.
단***이
저희 집도 구옥이라 방수 때문에 진짜 고민 많았는데, 역시 기초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단***고
아이소핑크까지 대셨다니 단열까지 신경 쓰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겨울에 욕실 추울 일은 없겠어요.
타***아
바닥재는 어떤 종류로 하셨나요? 타일 위에 바로 덧깐 건가요?
↳ 시***링
기존 타일 위에 방수 처리하고 브랜드 전용 바닥재를 덧입히는 방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