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안 보이게 창문을 막아버렸어요... 의외로 만족스러운 결과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구***중
작성일: 2026-04-10
베란다 창문, 다들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이번에 구축 리모델링하면서 정말 고민 많았던 부분이에요. 창문이 있으면 채광은 좋겠지만,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랑 건조기가 거실에서 훤히 보일 게 뻔했거든요. 모루유리도 고민해 봤는데, 그것도 세탁기 그림자가 비칠 것 같아서 결국 과감하게 창문 일부를 막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아, 빛이 덜 들어오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막상 공사 끝나고 나니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시선이 딱 끊기니까 거실이 훨씬 정돈되어 보이고, 지저분한 가전제품들이 안 보이니 인테리어 완성도가 확 올라갔거든요. 블라인드 치는 번거로움도 없어서 너무 편해요.
물론 채광을 포기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보여지는 깔끔함'을 우선순위에 둔다면, 저처럼 과감하게 시도를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단, 이 결정 때문에 나중에 샷시나 단열 쪽이랑 꼬이지 않게 목수님이나 샷시 사장님이랑 상의는 꼭 미리 하셔야 해요!
댓글 3개
깔***고
저도 세탁기 가리려고 가벽 세웠는데 진짜 만족해요! 거실에서 가전 안 보이는 게 인테리어의 핵심인 듯 ㅎㅎ
초***러
창문을 막으면 단열 문제는 괜찮으셨나요? 나중에 결로 생길까 봐 걱정되네요 ㅠㅠ
햇***집
와... 저도 창문 넓게 쓰는 게 좋을지 고민 중이었는데, 용기 얻고 갑니다!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