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화이트와 캔디화이트로 찾은 주방의 밝은 숨결 | 구리 올리모델링 현장
안녕하세요. 오래된 집의 불편함을 설렘으로 바꿔드리는 기록가입니다.
연식이 조금 있는 아파트라 그런지, 주방에 들어설 때마다 왠지 모르게 어둡고 답답한 기분이 들곤 했어요. 수납장은 제 역할을 못 하고 동선은 꼬여 있어서, 요리할 때마다 정리가 안 된 느낌이 드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주방 전체를 새롭게 바꾸는 올리모델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공사를 시작할 때는 기존의 낡은 싱크대와 수납장들을 모두 걷어내는 과정부터 시작했어요. 익숙했던 공간이 비워지는 걸 보니,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막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새로운 주방의 중심을 잡기 위해 가장 신경 쓴 건 도어재였어요. 너무 차가운 화이트보다는 따뜻함이 감도는 '한솔 도브화이트 무광'을 선택했답니다. 덕분에 공간이 훨씬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머금게 되었죠.
상판은 'LX하이막스 캔디화이트 12T'를 올렸어요. 도브화이트 도어와 결이 맞닿는 순간, 주방 전체가 환해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했답니다. 12T의 탄탄한 두께감 덕분에 이음새도 매끄럽고 오염 걱정도 덜었어요.
주방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건 역시 작은 부분들이더라고요. 싱크볼은 '깜뽀르떼 860'을 사용했는데, 상판과 경계 없이 깔끔하게 연결되어 청소하기가 정말 편해졌어요. 여기에 'MSYS 폭포수전'을 더하니 무광의 세련된 실루엣이 주방의 완성도를 높여주네요.
후드 역시 상부장 아래로 쏙 들어가는 'MSYS 하이드후드'를 매립했어요. 겉으로 드러나는 것 없이 깔끔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어 시각적으로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밤이 되면 주방의 무드는 또 달라져요. 상부장 하단에 설치한 주백색 간접조명이 은은하게 빛을 뿌려주거든요. 조리 공간에 그림자가 지지 않아 재료 본연의 색을 확인하기 좋고, 공간에 깊이감까지 더해준답니다.
수납 고민도 덜어냈어요. 배관 때문에 버려지는 구석진 자리에도 작은 선반을 넣고, 틈새 슬라이드 수납장까지 알뜰하게 구성했거든요. 냉장고장과 연결된 동선 덕분에 이제는 움직임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그때 그 어둡고 불편했던 주방은 이제 찾아볼 수 없어요. 도브화이트와 캔디화이트의 조화 덕분에 매일 아침 주방에 들어서는 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밝고 쾌적해졌답니다. 다만, 모든 수납을 완벽하게 짜 넣다 보니 아주 가끔은 물건을 꺼낼 때 조금 더 넓은 공간이 그리워질 때도 있지만, 지금의 정돈된 모습이 훨씬 만족스러워요.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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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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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저희 집도 오래된 아파트라 주방이 너무 어둡거든요. 상부장 아래 간접조명 넣은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도 이번에 리모델링 계획 중이라 참고할게요.
깜뽀르떼 싱크볼이랑 폭포수전 조합 너무 예뻐요! 혹시 상판 12T 두께감은 실제로 보기에 많이 두꺼워 보이나요?
두툼한 느낌이 오히려 고급스러움을 더해줘서 저는 훨씬 만족스러워요!
하이드후드 매립하신 거 너무 깔끔해요! 상부장 라인이 끊김 없이 이어지니까 주방이 훨씬 넓어 보여서 부럽네요.
진짜요, 저도 후드 툭 튀어나온 게 보기 싫었는데 이 집 보니까 확 끌리네요.
사진 보니까 도브화이트랑 캔디화이트 조합이 진짜 대박이네요! 너무 차갑지 않고 따뜻한 느낌이라 저도 이런 무드로 주방 바꾸고 싶어요.
맞아요, 저도 너무 하얀 건 부담스러웠는데 도브화이트 덕분에 포근함이 살아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