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방수와 에어컨 선배관 공사 전 확인했던 체크포인트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준***인
작성일: 2026-04-15
저희 집은 8년 차 준신축이라 욕실 2차 방수를 셀프로 진행했어요. 소음이나 먼지가 거의 없는 공정이라 주말에 천천히 할 수 있었거든요. 아덱스 E660 프라이머랑 WPM003 제품을 썼는데, 4kg짜리 작은 걸 샀다가 모자라서 결국 큰 걸 다시 샀어요. 차라리 처음부터 16kg짜리 사서 넉넉하게 작업하고 남은 건 나중에 정리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었어요.
욕실 공사할 때 콘센트 위치나 휴지걸이 사이즈도 미리 정해두는 게 좋았어요. 저는 변기 옆 콘센트를 옮기고 싶었는데, 전기 공정이 이미 시작된 뒤라 다시 미장하고 방수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거든요. 매립형 휴지걸이도 미리 사이즈를 파악해서 미장할 때 채워두면 나중에 타일 작업할 때 훨씬 깔끔해요.
시스템에어컨 선배관 작업할 때도 미리 위치를 마킹해두는 게 핵심이었어요. 업체 분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맡겼더니 제가 원했던 중앙 위치에서 살짝 어긋나게 뚫리더라고요. 천장 안쪽의 배관이나 보강재 위치 때문에 안 될 수도 있으니,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작업 전에 꼭 표시해두는 게 좋았어요.
댓글 6개
욕***8
욕실 방수할 때 코너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셨어요? 저도 이번에 셀프로 해보려 하거든요.
↳ 준***인
저는 아덱스 방수테이프를 쓰려고 했는데, 작업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생략하고 붓으로 꼼꼼히 칠했어요.
에***장
저도 에어컨 위치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마킹이 진짜 필요하더라고요. 안 그러면 나중에 천장 뚫린 모양 보고 속상해요.
전***무
전기 업체 선정할 때 젊은 분들이 소통이 더 잘 된다는 말에 공감해요. 저도 이번에 경력 많은 분 모셨다가 소통 때문에 애먹었거든요.
리***중
2차 방수할 때 프라이머는 얼마나 말려야 하나요?
↳ 준***인
저는 토요일에 바르고 하루 지나서 일요일에 도막 방수를 시작했어요. 확실히 말려주는 게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