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구랑 마루는 새로 하고 현관은 필름 하려다 결국 다 바꾼 예산 내역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예***러
작성일: 2026-05-01
처음엔 턴키 업체 10군데 견적 받아보고 비교하다가 결국 반셀프로 돌렸어요. 업체마다 금액 차이도 크고 제가 중간에 디자인을 계속 바꿔서 견적 맞추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부동산 계약할 때 실측을 제대로 안 해둔 게 나중에 예산 짤 때 꽤 애로사항이었어요.
주방은 원래 싱크대 문에 필름만 입힐까 고민했는데 공사 3주 전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새로 제작하기로 하고 예산을 더 썼어요. 마루도 기존 메이플 색상이 너무 올드해서 유지할까 싶었지만 새 디자인이랑 안 맞을 것 같아 아예 새로 깔기로 했고요. 욕실은 디자인 통일감을 위해서 올철거하고 포세린 타일로 갔는데 타일 비용이 좀 들긴 했지만 만족도가 높아요.
현관 타일은 윤현상재에서 600각이랑 1200각 섞어서 썼는데 욕실이랑 맞추려고 신경 썼거든요. 조명은 직부등 다 떼고 우물천장에 간접조명이랑 다운라이트 위주로 구성했는데 T5 디밍 기능까지 넣으니까 밤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현관 신발장은 필름 작업만 하려다가 결국 철거하고 새로 제작하면서 예상보다 지무 지출이 조금 늘긴 했어요.
붙박이장도 원래는 다 뜯어내고 새로 짜서 수납력을 키우려고 했는데, 스위치나 콘센트 위치 옮기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기존 가구에 필름 작업만 하는 쪽으로 예산을 아꼈어요.
댓글 7개
현***어
현관 신발장은 필름 작업이랑 새로 제작하는 거 비용 차이 많이 났나요?
↳ 예***러
필름은 인건비 위주라 저렴했는데 새로 맞추니까 자재비랑 제작비가 붙어서 생각보다 꽤 차이가 났어요.
주***버
저도 주방은 필름 하려다가 결국 새로 했어요. 뜯어보면 속은 똑같아도 새 가구 느낌은 못 따라가더라고요.
타***9
윤현상재 타일 1200각은 시공비가 많이 붙지 않나요?
↳ 예***러
맞아요. 큰 타일이라 인건비가 좀 더 들긴 했는데 넓게 깔리니까 집이 훨씬 커 보여서 돈 아깝지 않았어요.
조***아
우물천장 T5 디밍 기능은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분위기 바꿀 때 최고거든요.
실***인
저도 실측할 때 사진 많이 안 찍어둔 게 나중에 견적 받을 때 너무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