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제작 가구로 채운 넓고 정갈한 주방 | 용인 광교쌍용포레듀엔 64평
안녕하세요. 처음 해보는 셀프 인테리어라 걱정이 많았던 64평 대형 평수의 집, 그 변화의 기록을 들려드릴게요.
넓은 공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공사 기간도 워낙 짧아 고민이 깊었던 현장이었어요. 기존 가구들을 들어내고 나니 텅 빈 공간에 먼지와 거친 바닥만 남아 있어 마음이 분주했답니다.
철거 직후의 모습이에요. 벽면에 남은 흔적들과 콘크리트 바닥을 보니 정말 큰 공사가 시작된다는 게 실감 나더라고요.
천장과 벽면이 부분적으로 드러난 상태였어요. 낡은 자재들을 정리하며 새로운 가구가 들어올 자리를 정성껏 다듬었죠.
마감이 되지 않은 바닥과 천장 때문에 조금 어수선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이 있어야 비로소 깨끗한 새 집이 완성될 수 있거든요.
공구들이 놓인 현장은 언제나 긴장감이 감돌아요. 벽돌 벽 사이로 보이는 하얀 바닥을 보며 꼼꼼하게 밑작업을 진행했어요.
검은색 수납장과 도구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던 시공 중의 한 장면이에요. 가구가 들어오기 전, 가장 치열한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답니다.
레몬 패턴의 벽지가 남아있던 공간에 전동 드릴로 세밀하게 수치를 재며 위치를 잡았어요. 자재 하나하나가 딱 맞게 들어갈 수 있도록요.
천장이 벗겨진 채 작업이 한창이던 때예요. 측정용 막대를 이용해 오차 없이 가구가 설치될 수 있게 집중하던 순간이었죠.
마감이 되지 않은 벽면과 바닥 사이에서 묵묵히 작업을 이어갔어요. 겉모습만 비슷한 가구가 아니라, 속까지 탄탄한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였거든요.
회색 톤의 수납장 구조물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어요. 하부장의 다리를 하나씩 장착하며 무게 중심을 잡아가는 과정이에요.
철거된 꽃무늬 벽지 조각들이 흩어져 있던 어수선한 모습도 이제는 안녕이에요. 깨끗하게 정리된 공간에 새 옷을 입힐 준비를 마쳤답니다.
드디어 화이트 톤의 수납장이 들어오며 주방이 환해졌어요. 흰색 벽지와 어우러진 깔끔한 상부장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완성된 주방의 모습이에요. 화이트 타일 벽과 깨끗한 상판, 그리고 정갈하게 설치된 하부장까지. 넓은 평수만큼이나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신발장부터 붙박이장, 키큰장까지 공간에 딱 맞게 제작되어 들어오니 비로소 집다운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다만, 공사 기간이 워낙 짧아 설치 직후 바로 청소를 진행하느라 완성된 상태의 반짝이는 모습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쉽네요.
이제는 텅 비어있던 공간이 가족의 일상을 담아낼 수 있는 포근한 곳으로 변했습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뚝딱싱크
주방 · 경기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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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화이트 타일 벽에 상판까지 깔끔하게 맞춘 거 보니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주방이 훨씬 넓어 보여요.
와, 64평이라 그런지 주방 스케일이 장난 아니네요! 저 레몬 패턴 벽지가 화이트 가구랑 어우러지는 과정도 흥미로워요.
하부장 다리 부분까지 꼼꼼하게 잡아가는 사진 보니 믿음이 가네요. 저도 나중에 붙박이장 할 때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기초 작업이 잘 되어야 나중에 뒤틀림 없이 오래 쓸 수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사진 보니까 하부장 회색 톤이랑 상부장 화이트 조합이 너무 세련됐어요. 깔끔함의 정석이네요.
저도 곧 이사라 주방 가구 고민 중인데, 저렇게 맞춤 제작으로 하면 수납력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맞아요, 기성 제품보다 공간에 딱 맞춰서 키큰장까지 넣으니까 죽는 공간 없이 알차게 쓸 수 있어 뿌듯하더라고요.
저희 집도 이번에 구축 리모델링 예정이라 걱정이 태산인데, 이렇게 정갈하게 완성된 모습 보니 용기가 생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