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확장과 가벽 설치로 넓어진 화이트 무드 |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5단지
안녕하세요. 오래된 아파트의 답답함을 덜어내고, 매일 마주하는 공간에 여유를 채워 넣고 싶었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기존의 목동 신시가지5단지는 구조적으로 조금은 어둡고 동선이 엉켜 있어, 거주하시는 분들이 늘 불편함을 느끼셨어요. 좁게 느껴지던 현관과 활용하기 애매했던 세탁실 공간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며,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목표로 리모델링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거실부터 보여드릴게요. 불필요한 장식은 모두 덜어내고 화이트 톤으로 벽과 천장을 통일했어요. 큰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하얀 바닥재와 만나니, 실제 평수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통합 공간은 이번 공사의 핵심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유지해 시야가 막힘없이 탁 트여 보이죠?
주방은 화이트와 베이지 계열을 중심으로 따뜻하게 꾸몄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공간이에요.
특히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동선을 새로 잡았는데, 중앙의 화이트 센터 아일랜드와 상판이 아주 정갈해요. 벽면 수납장 뒤로 은은하게 비치는 백라이트 덕분에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아요.
수납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상부장은 천장 끝까지 높게 시공했어요. 중간에 뽑아낸 수납장 내부를 보면 목재 분할판으로 꼼꼼하게 마감되어 있어, 주방 용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좋답니다.
주방의 화이트 가구와 상판이 벽면과 일체감 있게 어우러져서, 마치 카페에 온 듯한 깨끗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세탁실 공간은 과감하게 확장했어요. 가벽을 세워 독립된 방으로 재구성했는데, 채광이 좋은 창을 그대로 살려 서재나 아이 방으로 써도 손색없을 만큼 아늑한 공간이 되었죠.
현관에서 복도로 이어지는 길이에요. 현관 전실을 확장하고 벽체 라인을 정리하니 입구부터 집 안 깊숙이 밝은 기운이 전달되는 것 같아요. 매립형 신발장 덕분에 시야가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스카이라이트와 창호가 있는 이 방 역시 화이트 타일 바닥과 벽으로 마감해, 빛이 머무는 순간마다 맑은 느낌을 줍니다.
욕실은 차분한 그레이 계열 타일을 사용했어요. 벽과 바닥의 톤을 맞추되 질감을 다르게 해서 밋밋하지 않게 신경 썼답니다. 화이트 세면대와 금속 수전이 더해지니 호텔 같은 청결함이 느껴져요.
거울 상부의 간접 조명이 욕실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주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딱 좋은 분위기예요.
욕실 곳곳에 사용된 금속 디테일들이 그레이 타일과 만나 세련된 느낌을 완성해 줍니다.
좁고 답답했던 구조가 확장과 가벽 설치를 통해 넓고 유연한 공간으로 변신했어요. 무광 화이트로 마감한 안방 붙박이장처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집 전체의 중심을 잡아주니 마음까지 정돈되는 기분이에요.
다만, 주방 상부장을 끝까지 높여 수납력은 극대화했지만, 가끔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 조금 번거로울 것 같다는 작은 아쉬움은 남네요. 그래도 이 따뜻한 화이트 무드 속에서 가족들과 보낼 시간이 정말 기대됩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SM퍼니처
주방 · 서울ㆍ경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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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주방 아일랜드랑 상판 색감이 진짜 깔끔하네요! 백라이트 덕분에 은은하게 빛나는 게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요.
세탁실 공간을 가벽 세워서 서재처럼 만드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채광 좋은 방으로 변신한 거 보니 아이 방으로 써도 너무 좋겠어요.
저 곧 이사라 주방 상부장 높이 고민 중인데, 끝까지 올리면 수납은 진짜 좋겠어요. 다만 높은 곳 물건 꺼내기 힘들까 봐 살짝 걱정되긴 하네요ㅎㅎ
저도 그 점이 조금 아쉽긴 해요. 그래도 수납력이 워낙 좋아서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기는 훨씬 편하더라고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현관이 늘 답답했는데, 전실 확장하고 매립형 신발장으로 정리한 거 보니 진짜 부러워요. 공간이 확 살아나네요.
맞아요, 입구부터 탁 트인 느낌을 주려고 라인을 신경 썼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뿌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