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 속에서도 놓칠 수 없었던 화이트 주방의 완성 | 오금동 대림
안녕하세요.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7월과 8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이었어요. 이번 오금동 현장은 처음 상담했던 계획보다 공사 일정이 갑작스럽게 짧아지는 바람에, 저조차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곳이었답니다.
한창 작업이 진행되던 중에는 창호와 벽면 타일 사이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 들어오기도 했어요. 주민분들의 민원 때문에 문조차 마음 편히 열지 못한 채, 삼복더위의 땀방울을 쏟아내며 현장을 지켰던 기억이 나네요.
좁은 복도 공간부터 수납장 하나까지, 짧은 일정 속에서도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다시 한번 재측정하고 도면을 수정하며 고객님과 머리를 맞댔어요. 땀 흘린 만큼 정성이 쌓여가는 과정이었죠.
베란다 근처의 수납 공간까지 꼼꼼하게 마감해 나가는 이 순간이 가장 설레기도 했답니다.
드디어 완성된 거실은 차분한 회색 벽면과 깔끔한 붙박이장이 조화를 이루며 안정감을 줘요. 꽃병 하나 놓아두니 공간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아요.
주방과 거실이 이어지는 통합 공간은 화이트 톤의 수납장과 나무 바닥재가 만나 아주 정갈한 느낌을 줍니다.
가장 공들였던 주방의 모습이에요. 깨끗한 흰색 벽면과 캐비닛, 그리고 따뜻한 목재 마루가 어우러져 마치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주방 벽면은 회색 타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더했고, 나무 바닥의 질감이 공간을 아늑하게 감싸 안아준답니다.
회색 대리석 상판과 화이트 수납장의 조합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깔끔함 그 자체예요.
베이지색 수납장과 회색 상판의 매치는 은근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며, 나무 톤 바닥과도 아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요.
냉장고와 가스레인지가 들어설 자리까지 완벽하게 정돈된 주방을 보니 그간의 고생이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마지막으로 천장의 조명이 비추는 카운터 공간은 검은색 상판으로 포인트를 주어 무게감을 잡아주었어요. 화이트 벽면과 나무 바닥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는 것 같아요.
짧은 일정 때문에 조금은 긴박하게 움직였던 현장이었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고객님께도 저에게도 참 뿌듯한 결과물이에요. 다만, 공사 기간이 너무 촉박해 중간에 더 여유 있게 디테일을 챙기지 못한 점은 아주 작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이 깨끗해진 주방에서 매일 행복한 식사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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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싱크
주방 ·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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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카운터 공간 블랙 상판으로 포인트 주신 거 신의 한 수 같아요! 자칫 너무 붕 떠 보일 수 있는 화이트 톤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맞아요! 너무 밝기만 하면 가벼워 보일 수 있어서 무게감을 주려고 신경 썼는데 알아봐 주시니 뿌듯하네요.
일정이 짧아서 고생 많으셨겠어요ㅠㅠ 그래도 완성된 거실 벽면이랑 붙박이장 디테일 보니까 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예뻐요!
더 꼼꼼히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움은 남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정말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베이지색 수납장이랑 회색 상판 매치된 부분 사진 보고 감탄했어요. 은근히 고급스럽고 아늑해 보여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주방 벽면 회색 타일이랑 화이트 수납장 조합이 진짜 세련됐어요! 사진 보니까 저도 이런 깔끔한 분위기로 하고 싶어지네요.
저희 집도 곧 리모델링 예정이라 주방 고민이 많은데, 화이트에 나무 바닥재 매치가 너무 따뜻해 보여서 참고 많이 하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