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 그레이와 캔디 화이트로 완성한 차분한 주방 | 동두천 브라운스톤
안녕하세요. 오래된 주방의 어둡고 낡은 분위기 때문에 고민하시던 고객님의 요청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예요. 단순히 요리하는 곳을 넘어 가족의 대화가 머무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련되면서도 무게감 있는 변화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먼저 완성된 주방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화이트 톤의 캐비닛과 상판이 깔끔하게 어우러져 공간이 훨씬 넓고 환해진 게 느껴지시나요? 블랙 싱크볼이 포인트가 되어 자칫 너무 가벼워 보일 수 있는 무드를 차분하게 잡아준답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일 때는 기존의 낡은 수납장들을 들어내고 새로운 구조를 잡는 과정이었어요. 상판을 올리기 전, 하부장과 상부장의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하며 정돈된 라인을 만들기 위해 집중했던 시간입니다.
상판 작업 중에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싱크대와 수전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이때부터 벌써 깨끗하고 매끈한 주방의 윤기가 감돌기 시작하더라고요.
싱크볼 근처에 맺힌 물방울처럼,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디테일이었어요. 아뜰리에 NOVA 830 싱크볼을 선택했는데, 내부 전체에 엠보 코팅이 되어 있어 조리 도구에 의한 흠집 걱정을 덜어드리고 위생적인 관리도 훨씬 쉬워졌답니다.
수납장 내부를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화이트 수납장 안쪽에 전기 소켓을 설치해 드렸는데, 덕분에 이제 주방 가전들을 사용할 때 선 정리 고민 없이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다시 완성된 모습으로 돌아와서, 한솔 포그 그레이 도어와 LX 하이막스 캔디 화이트 12T 상판의 조화를 봐주세요. 안개 같은 회색빛의 포그 그레이가 공간에 품격을 더해주고, 얇은 두께감의 캔디 화이트 상판이 날렵한 인상을 완성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수전과 싱크볼 주변을 가까이서 담아봤어요. Msys 폭포 수전을 매치해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기능은 물론, 상부장 안쪽으로 매립된 Msys 하이드 후드 덕분에 시각적으로 끊김 없는 매끄러운 라인을 완성할 수 있었죠. 문주 텐덤 박스 서랍의 부드러운 움직임까지 더해져 매일 요리하는 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아요.
기존의 어둡고 답답했던 주방이 이제는 화사하고 정돈된 아뜰리에처럼 변했어요. 다만, 모든 수납을 키큰장에 집중하다 보니 아주 큰 가전을 넣기에는 공간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살짝 아쉬움으로 남지만, 전체적인 미니멀함을 위해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답니다.
이 글은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우드엠퍼니처
이 집을 완성한 곳
우드엠퍼니처
주방 ·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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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저희 집도 오래된 아파트라 주방이 너무 어두워서 고민인데, 블랙 싱크볼로 포인트 주는 건 어떨까요? 사진 보니 무게감 있어 보여서 좋아요.
화이트 톤에 블랙 싱크볼을 매치하면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무드를 딱 잡아줘서 세련된 느낌이 들 거예요!
하부장에 전기 소켓 설치하신 거 진짜 센스 대박이에요! 저도 곧 주방 공사 들어가는데 선 정리 때문에 걱정이었거든요.
가전 사용할 때 깔끔한 게 최고라 신경 써서 넣어드렸어요. 선 정리가 되어야 진짜 미니멀해지더라고요!
싱크볼 엠보 코팅된 거 진짜 편해 보여요. 스크래치 걱정 없는 아뜰리에 NOVA 싱크볼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포그 그레이랑 캔디 화이트 조합 진짜 미쳤네요.. 사진 보니까 색감이 너무 차분해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돼요.
상부장 안쪽에 매립된 하이드 후드 덕분에 라인이 끊김 없이 매끄럽네요. 저도 이런 깔끔한 주방 꿈꾸고 있어요.
폭포 수전이라니! 물줄기 쏟아지는 거 너무 시원해 보여요. 주방 기능적인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쓰신 게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