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때 가득했던 고깃집이 베이지와 딥그린의 차분한 공간으로 | 의정부 민락동 상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변화를 맞이한 공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원래는 고깃집이었던 곳이라 벽면마다 세월의 흔적인 기름때와 오염이 가득했고, 예전에 직접 칠하셨던 셀프 페인팅 자국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전체적으로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강했던 상가였어요.
새롭게 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으로 리뉴얼하면서, 지저분한 흔적들을 지우고 브랜드의 무드에 맞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입히는 것에 집중했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변신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처음 마주한 현장은 파란 벽면 위로 여러 가구와 소품들이 놓여 있어 조금 어수선한 모습이었어요. 기존의 오염이 심해 기초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태였죠.
노란 벽면에 포스터와 사진들이 걸려 있고 바닥은 콘크리트 그대로인 공간이에요. 예전의 사용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답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며 목재와 흰색 판넬로 구성된 분할벽과 흰색 콘크리트 벽면의 상태를 살폈어요. 샐러드바 구조물과 가벽을 새로 제작하며 새로운 옷을 입힐 준비를 했죠.
노란색과 검은색 벽면, 그리고 목재 프레임이 섞여 있는 모습이에요. 이 지저분한 색감들을 정리하고 고객님이 원하시는 투톤의 조화를 찾아가는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청색 벽면과 노출된 천정 파이프, 그리고 주황색 공예 조명이 눈에 띄는 공간이에요. 이런 거친 느낌들을 정돈하기 위해 먼저 1차 퍼티 작업으로 면을 매끄럽게 잡고 상단에는 베이지 컬러를 입히기 시작했어요.
검은 벽면과 흰색 문틀, 그리고 포장된 도어가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셀프 도장 흔적들이 많아 꼼꼼한 보수 작업이 필요했던 구간이었어요.
천장의 노출 배관과 파란색 마감층이 보이는 현장이에요. 베이지 컬러를 1회 도장하고 나니 숨어있던 못자국이나 벗겨진 부분들이 드러나더라고요. 하나하나 세심하게 메우며 기초를 다졌습니다.
노란색 마감과 흰색 상판 구조물이 보이는 공간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색을 나눌 차례예요. 파티션 높이를 기준으로 상단은 베이지, 하단은 딥브라운으로 나누어 안정감을 주기로 했죠.
녹색 벽으로 구분된 공간과 노란 조명이 보이는 모습이에요. 가벽과 포인트 벽면에는 딥그린 컬러를 사용해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분위기에 세련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완성된 모습) 검은색 천정과 빨간색 공기 순환 장치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에요. 천장의 어두운 톤이 아래의 컬러들과 대비되어 공간이 한층 더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검은색 천정 아래로 녹색과 갈색 벽면이 자리 잡은 작업 공간입니다. 진한 색상일수록 롤러 결에 따라 색 차이가 날 수 있어, 균일하게 도포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던 구간이에요.
녹색과 베이지색으로 분할된 벽면과 투명한 유리창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상단의 베이지와 하단의 딥브라운, 그리고 포인트가 되는 딥그린까지. 세 가지 컬러의 조합이 차분하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음식점의 분위기가 완성되었어요.
기름때와 지저분한 셀프 도장 흔적으로 가득했던 공간이 이제는 머물고 싶은 정갈한 매장이 되었네요. 투톤 배색 덕분에 층고가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무게감이 잡힌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다만, 상업 공간 특성상 앞으로의 유지 관리가 중요할 것 같다는 점이 조금 걱정되기도 하지만, 지금의 이 깨끗하고 차분한 무드가 오래도록 유지되어 많은 분께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벽체 상단은 베이지, 하단은 딥브라운으로 마감하고 포인트 벽면은 딥그린 컬러를 사용해 완성했어요.
이 글은 라페인트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라페인트
주방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6
저도 곧 상가 리모델링 예정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기름때 심했던 벽면을 퍼티 작업으로 매끄럽게 잡은 과정 보고 많이 배워가요.
원래 고깃집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신했네요. 노출 배관이랑 검은색 천정 톤이 베이지 벽면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사진 보니까 딥그린 포인트 벽면이 정말 강렬하면서도 차분해요. 혹시 이 컬러 이름이나 정확한 톤을 알 수 있을까요?
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채도가 낮고 깊은 느낌의 포레스트 그린 계열을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답니다!
베이지랑 딥그린 조합 진짜 세련됐네요! 특히 하단을 딥브라운으로 나눠서 무게감 잡은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그쵸! 투톤 배색 덕분에 공간이 훨씬 안정적으로 보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