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미리 문선과 아치형 현관으로 완성한 미니멀 하우스 | 부천 신축 아파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속에 따뜻함을 한 스푼 더한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시면서 가장 고민하셨던 건 '어떻게 하면 공간이 더 넓어 보이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어요. 기본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지만, 요즘 트렌드인 무몰딩의 정갈함과 나만의 포인트가 있는 공간을 원하셨거든요. 그래서 이번 공사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깨끗함을 베이스로 하되, 목공 디테일을 살려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는 콘셉트로 진행했습니다.
거실부터 보여드릴게요. 처음 시공을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 텅 빈 상태였어요. 천장에 실링팬이 들어갈 자리를 잡고, 전체적인 라인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하며 기초 작업을 진행했던 설레는 과정이 담겨 있네요.
완성된 거실의 모습이에요. 화이트 톤의 벽지와 우드 바닥이 만나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특히 천장의 라운드형 LED 조명과 실링팬이 중심을 잡아주어 시각적으로 훨씬 안정감이 느껴진답니다.
회색 텍스처가 느껴지는 천장 마감과 넓은 창호 너머로 들어오는 빛이 거실의 개방감을 더해줘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기에 이보다 더 여유로운 공간이 있을까 싶어요.
디테일한 부분들을 위해 목공 작업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요. 라운드 모서리 조명 부분을 세밀하게 다듬어 나가는 과정이에요. 이런 작은 곡선 하나가 집 전체의 인상을 부드럽게 바꿔주거든요.
다음은 파우더룸 공간입니다. 화이트 벽면에 원형 거울이 내장된 수납장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어요. 아침마다 이곳에서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이 꽤 즐거울 것 같아요.
주방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돋보여요. 화이트 벽지와 우드 톤의 수납장, 그리고 센터 아일랜드가 조화를 이뤄 마치 작은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현관으로 들어서는 길목이에요. 우드톤 도어와 화이트 벽면이 대비를 이루며 차분하게 맞이해주는 느낌입니다.
복도를 따라 걷다 보면 어두운 우드톤의 도어들이 정렬되어 있어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복도에 무게감을 더해줘서 공간이 훨씬 입체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우드 톤의 문과 바닥 마루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이에요. 화이트 도배지가 주는 깨끗함 덕분에 복도가 실제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복도의 끝까지 이어진 화이트 톤의 마감은 집 전체에 통일감을 줍니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정돈된 느낌이라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에요.
이번 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현관 입구예요. 상부 무몰딩 아치 구조와 함께 맞춤 제작한 붙박이 의자를 설치했어요. 외출 전후로 잠시 앉아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이 작은 배려가 일상의 질을 높여준답니다.
마지막으로 발코니로 이어지는 복도 공간입니다. 우드톤 도어와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어 채광은 살리면서 공간 분리를 확실히 했어요.
처음 가졌던 '넓고 세련된 집'에 대한 고민이 9미리 문선과 무몰딩 아치 시공을 통해 말끔히 해결되었어요. 투박했던 문틀이 사라지고 슬림한 라인이 들어서니 집안 전체가 훨씬 정돈되어 보이더라고요.
다만, 화이트 톤이 워낙 강하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생길 수 있는 오염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야겠다는 점이 유일한 걱정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매일 깨끗하게 가꾸는 즐거움이 있겠죠?
하얀 도배지의 깔끔함과 정교한 목공 작업이 만나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보금자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재야의 고수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재야의 고수
목공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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