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인연으로 완성한 블랙 상판의 모던 주방 | 상현동 만현마을 두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인연이 닿은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2년 전 다른 아파트 시공을 통해 맺어진 고객님이신데, 이제는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동생처럼 편하게 안부를 주고받는 소중한 사이가 되었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오시면서 가장 고민하셨던 건 짧은 공사 기간이었어요. 입주 전까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마음이 급하셨겠지만, 그만큼 더 세심하게 신경 써서 만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드리고 싶었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실 주방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전체적으로 화사한 흰색 캐비닛에 시크한 검은색 상판을 매치해 대비감을 줬어요. 발밑으로 펼쳐진 나무 바닥재가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모던한 무드에 온기를 더해주더라고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주방의 모습이에요. 깔끔한 화이트 톤의 수납장과 묵직한 블랙 상판의 조합이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벽면은 차분한 회색 타일로 마감해 오염 걱정을 줄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잡았어요. 검은색 상판과 회색 타일, 그리고 흰색 수납장이 층층이 어우러져 안정감이 느껴지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사실 완성된 모습 뒤에는 이런 치열한 과정이 있었어요. 가스레인지가 들어갈 자리를 정확히 잡고 타일과 전기 소켓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하던 시공 당시의 모습이에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작업해야 나중에 사용하실 때 불편함이 없거든요.
수납장 내부까지 알차게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어요. 가스레인지 아래쪽 수납 공간까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감했답니다.
다시 한번 완성된 주방을 보면, 흰색 캐비닛과 검은색 상판, 그리고 나무 바닥의 조화가 참 편안해요. 짧은 일정 속에서도 고객님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낡고 불편했던 예전 주방의 기억 대신, 이제는 요리하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기분 좋은 공간으로 바뀌었어요. 다만 공사 기간이 너무 타이트해서 조금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보지 못한 점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믿고 다시 찾아주신 그 마음 덕분에 더욱 애정이 가는 현장이었습니다. 이 집에서 고객님의 새로운 일상이 매일 행복하게 채워지길 바랍니다.
이 글은 예인싱크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예인싱크
주방 ·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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