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그레이와 오로라블랑으로 완성한 효율적인 11자 주방 | 연꽃마을
안녕하세요. 매일 서성이는 주방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아름다울 순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집은 동선이 꼬여 요리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셨던 고객님의 연꽃마을 현장이에요.
기존의 주방 구조가 주는 답답함과 비효율적인 조리 동선을 해결하기 위해, 수납과 작업 공간을 극대화한 '11자 주방' 콘셉트로 완전히 새롭게 꾸며보았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벽면과 바닥이 어우러져 아주 깨끗하고 환한 첫인상을 주는 주방이에요.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벽면부터 수납장까지 일관된 화이트 마감으로 정돈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주방의 중심이 되는 아일랜드와 싱크대 영역이에요. 하얀 상판과 수전이 배치되어 있어 마치 작은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내부 구조가 살짝 보이는 모습인데요, 화이트 톤의 수납장들이 벽면을 따라 정갈하게 설치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띄네요.
상판과 싱크볼의 조화가 정말 깨끗해요. 여기서 요리를 하면 기분까지 맑아질 것만 같은 화사한 무드랍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싱크볼과 수전이 설치된 모습이에요. 화이트 마감의 상판 덕분에 금속 소재의 차가움보다는 세련된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와요.
창가 근처의 카운터와 벽면 수납장 공간입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위치라 화이트 톤의 가구들이 더욱 밝게 빛나는 곳이에요.
완성 전, 한창 작업 중이던 모습이에요. 흰색 상판 위에 회색과 흰색의 수납장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인데, 이때부터 벌써 기대감이 생기더라고요.
베이지 톤의 수납장과 화이트 상판이 만나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싱크볼 주변의 정돈된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상판의 매끄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근접 샷이에요. 백색 수납장과 맞닿은 라인이 아주 깔끔하게 떨어져서 만족스러워요.
주방 외에 함께 살펴볼 드레스룸 공간입니다. 흰색 벽과 바닥 타일, 그리고 내부의 회색 수납장이 대비를 이루며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다시 보는 주방의 모습이에요. 화이트 상판과 싱크볼이 주는 청결함이 공간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한솔 포그그레이 PET 무광 마감으로 차분한 톤을 잡고, LX 하이막스 오로라블랑 12T 상판으로 밝은 중심을 잡아준 것이에요. 특히 깜뽀르떼 860 싱크볼에 맞춤 대리석 덮개를 더해 조리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게 했고, 하츠 언더레일 서랍과 다운리프트 철물을 적용한 인출식 밥솥장으로 보이지 않는 디테일까지 챙겼답니다.
동선이 불편해 요리가 스트레스였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효율적인 11자 구조 덕분에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즐거워지셨다고 해요. 다만, 무광 마감의 특성상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만큼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모든 것을 상쇄해 주는 집입니다.
이 글은 우드너리디자인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우드너리디자인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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