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에어 다크코코아 실링팬에 맞춘 우드 톤 결정 과정
벽지는 LX 베스트 디아 회벽 화이트로 가고 바닥은 구정마루 마뷸러스 리브 젠틀판타지로 정했어요. 집의 전체적인 바탕색은 이렇게 잡았는데, 막상 문이랑 주방 우드 톤을 고르려니까 여기서부터 갈등이 시작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영림 155 도어에 한솔 베르겐오크 조합으로 가려고 했어요. 둘 다 애쉬톤이 살짝 섞여 있어서 회색빛이 돌거든요. 붉은 기가 없어서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것 같아 마음이 기울었죠.
근데 또 한편으로는 영림 184에 한솔 테네시월넛 조합이 계속 눈에 밟혔어요. 이건 나무 본연의 느낌이 강해서 채도가 높고 우드 포인트가 확실히 살더라고요. 특히 거실에 설치할 루시에어 다크코코아 실링팬 색상이 진한 편이라, 이쪽 조합이 더 무게감 있게 잘 맞을 것 같아서 일주일 내내 고민했네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싱크삼형제
후기 16개 · 경기 포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루시에어 다크코코아 설치했는데 색이 생각보다 진해서 우드 톤 잘못 잡으면 혼자 튀더라고요. 테네시월넛 정도면 무게감이 맞을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계속 흔들렸어요. 너무 밝은 우드는 실링팬만 동동 뜰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젠틀판타지 바닥에 베르겐오크 조합이면 진짜 모던하고 깔끔할 것 같아요. 회끼 도는 우드가 요즘 유행이기도 하고요.
영림 184가 생각보다 존재감이 강한 편이라 주방 하부장까지 월넛으로 가면 집안 분위기가 확 바뀔 거예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조합으로 했다가 나중에는 좀 무겁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클래식한 맛은 있어요.
상부장 색상은 결국 어떻게 하셨어요? 도브화이트랑 포그그레이 사이에서 결정하기 진짜 어려울 것 같은데 궁금해요.
하부장 색상 먼저 확정 짓고 나서 상부장 결정하려고 대기 중이에요. 우드 톤이 정해져야 그 위에 뭘 올릴지 감이 올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