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스톤 상판 시공하고 반년 살아보니 느껴지는 점들
주방 가구랑 벽면까지 전부 칸스톤으로 맞췄을 때만 해도 정말 든든했어요. 내구성이 워낙 좋다고 해서 생활 스크래치나 충격 걱정은 아예 안 했거든요. 리바트에서 시공하면서 강도가 높다는 설명을 믿고 과감하게 선택했었죠.
그런데 입주하고 얼마 안 돼서 유리 그릇 하나가 모서리에 살짝 닿았는데 상판이 1cm 정도 깨져나가는 일이 있었어요. 정작 그릇은 멀쩡했는데 말이에요. 석영 가루를 압축해서 만드는 자재 특성상 부분마다 강도가 다를 수 있다는 말을 나중에야 기사님께 들었더라고요.
더 신경 쓰이는 건 시간이 지나면서 상판 이음새가 벌어지고 단차가 1mm 넘게 생기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본드로 메우고 갈아내는 식으로 수리를 받긴 했지만, 정면 한가운데라 자국이 남아서 볼 때마다 마음이 안 좋아요. 요즘은 도마질 하나 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져서 예전만큼 편하게 쓰지는 못하고 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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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삼형제
후기 16개 · 경기 포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이음새 단차 생기는 거 진짜 스트레스인데...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어서 공감돼요.
맞아요. 처음엔 그냥 기분 탓인가 했는데 손끝으로 느껴지니까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유리그릇에 상판이 깨진 게 너무 의외네요. 보통은 그릇이 먼저 나가잖아요.
저도 그게 제일 황당했어요. 그래서 더 억울한 마음이 크더라고요.
벽면까지 다 하셨으면 비용 꽤 들어갔을 텐데 수리 자국 남은 게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원래 압축 자재들이 특정 지점에 충격이 집중되면 생각보다 쉽게 나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소비자원 접수하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래도 기록 남기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안 그래도 고민 중이에요. 업체 쪽 답변이 너무 단정적이라 답답하네요.
단차 1mm면 시공 때 수평을 제대로 안 잡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아쉽네요.
저도 칸스톤 고민 중이었는데 충격에 약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