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 가구 기성제품과 맞춤가구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정한 이유
구축 42평으로 이사 오면서 방 4개 용도를 다 정해뒀는데, 특히 아이방 가구가 제일 고민이었어요. 처음에는 아지트 같은 이층침대를 해주고 싶었지만 금방 못 쓰게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무난하게 책상, 침대, 책장, 옷장 정도만 기성가구로 맞추려고 했고 예산도 400만 원 정도로 잡았거든요.
근데 막상 맞춤가구 업체에 실측 요청하고 견적을 받아보니 600만 원 후반대까지 올라가더라고요.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고, 무엇보다 나중에 가구를 바꾸고 싶을 때 구조 변경이 어렵다는 단점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한동안은 그냥 포기했었어요.
그러다 남편이 턴키 업체에 다시 한번 실측 견적을 물어봤는데, 생각지도 못한 200만 원 후반대 금액이 나와서 결국 진행하기로 했어요. 다만 이미 전기 공사가 다 끝난 상태라 간접등 같은 디테일은 포기해야 하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 할 때 맞춤으로 가고 나중에 시디즈 링고 의자만 따로 사주기로 결정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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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삼형제
후기 16개 · 경기 포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맞춤가구가 확실히 공간 활용은 좋은데 나중에 구조 바꾸는 게 진짜 일이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고민 많이 했거든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걸려서 기성으로 갈까 했는데 금액 차이가 너무 나서 결국 이렇게 결정했어요.
전기 공사 끝나서 간접등 못 넣으시는 건 좀 아쉽네요. 그래도 맞춤으로 가면 수납력은 기성보다 훨씬 좋을 거예요.
기성가구 400만 원대랑 맞춤 200만 원 후반대면 가격 차이가 엄청나네요. 턴키 업체가 정말 잘 잡아준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저도 처음 견적 받았을 때는 너무 비싸서 포기했었는데 남편 덕분에 다시 알아본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시디즈 링고 의자가 아이들 성장 단계별로 조절돼서 좋더라고요. 가구 맞춤 하시고 의자만 딱 두면 깔끔하겠어요.
이층침대 아지트 느낌 내고 싶으신 마음 이해해요. 근데 저도 해보니 결국 일반 침대가 관리하기는 훨씬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