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한 견적서와 디자인 감각 사이에서 턴키 업체 고르던 날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턴***중
작성일: 2026-04-13
잔금일이 너무 촉박해서 결국 턴키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업체마다 견적서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 많았어요.
한 곳은 LX 대리점이었는데 견적서가 정말 세세해서 좋더라고요. 추가금 없다고 못 박아주시고 매일 공사 상황도 공유해 주신다니까 믿음은 갔는데, 디자인이 너무 전형적인 공장식 스타일이라 제가 원하는 느낌을 담기엔 조금 한계가 있었어요.
반대로 동네에서 오래 하신 디자인 업체는 상담할 때부터 아이 키우는 입장을 고려해 주셔서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 구조 변경이나 단열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신뢰가 갔는데, 문제는 견적서가 너무 뭉뚱그려져서 왔다는 점이었어요. 자재비랑 시공비 구분도 없이 총액만 띔하니 나중에 추가금이 얼마나 나올지 예측이 안 되더라고요.
디자인을 포기하자니 아쉽고, 그렇다고 불투명한 견적을 그대로 믿고 가기엔 불안해서 요즘 계속 업체 연락을 주고받으며 고민 중이에요.
댓글 9개
디**러
B업체에 세부 내역 요청해도 될까요? 저도 예전에 견적서 뭉뚱그려진 곳이랑 진행했다가 나중에 추가금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 턴***중
저도 물어보려고 고민 중이에요. 자재랑 인건비 분리 안 되어 있으면 나중에 확인하기가 너무 힘들 것 같더라고요.
구***가
상담할 때 단열이나 구조 얘기 상세하게 해주는 곳이 진짜예요. 디자인은 나중에 필름이나 조명으로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거든요.
초**인
디자인이랑 견적 사이 진짜 어렵죠. 저도 7군데 넘게 비교해 봤는데 마음에 쏙 드는 곳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더라고요.
↳ 우**버
맞아요, 저도 견적 비교하다가 결국 지쳐서 그냥 하던 곳에서 했어요.
아*맘
아이 키우는 입장 고려해 주신다니 B업체가 끌리긴 하네요. 저도 아이 때문에 자재 고를 때 신경 쓸 게 너무 많거든요.
꼼**집
A업체처럼 추가금 없다고 명시해 주는 곳이 마음은 편하긴 해요. 근데 디자인이 너무 뻔하면 입주하고 나서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공*중
견적서 상세하게 요청하는 건 당연한 권리니까 꼭 말씀해 보세요!
견**교
저도 예전에 뭉뚱그려진 견적서 보고 계약했다가 나중에 공사 범위 늘어나서 예산 초과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