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방수 셀프 도전했다 밤샘 재작업한 후기, 건조 시간이 답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4-11
작은 욕실이 좁아지는 게 싫어서 큰맘 먹고 올철거로 진행했어요.
설비 사장님이랑 상의해서 1차 액체 방수까지는 잘 마쳤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네요... 나름 자신 있게 도막 방수 셀프로 도전해 봤거든요. 충분히 말랐겠거니 하고 만져봤는데, 세상에... 방수제가 툭툭 떨어지는 거예요 ㅠㅠ 결국 밤 12시까지 바닥 다시 뜯어내고 재도포한 뒤에 선풍기 풀가동해서 밤새 말렸답니다. 셀인하시는 분들, 진짜 방수제는 '충분히' 말리는 게 생명이에요. 조금이라도 덜 마르면 나중에 다 뜯어야 해요.
그래도 다행히 타일 기사님이서 졸리컷도 너무 예쁘게 해주시고, 가족들 키에 맞춰서 세면대랑 수전 높이 조절해달라고 미리 말씀드린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욕조 없애고 나니 화장실이 훨씬 넓어 보이고 호텔 같아요!
댓글 3개
초***러
와... 진짜 남 일 같지 않네요 ㅠㅠ 저도 저번에 건조 덜 된 줄 모르고 진행했다가 멘붕 왔었거든요. 고생 많으셨어요!
욕**수
방수 작업할 때 진짜 인내심 싸움이죠. 그래도 결과물이 호텔 같다니 너무 부러워요! 혹시 타일 기사님은 어떻게 찾으셨나요?
집***장
수전 높이 조절 팁 너무 좋아요! 저도 이번에 공사 들어가는데 가족들 키 고려해서 꼭 미리 체크해둘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