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구축 아파트 반셀프 진행하며 예산 계속 늘어난 과정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수***인
작성일: 2026-05-02
수원 20년 된 구축 아파트인데 턴키 견적이 너무 높아서 반셀프로 결정했어요. 처음엔 철거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무난하게 끝났더라고요. 다만 확장을 진행하면서 바닥 수평이 아주 미세하게 안 맞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신경 쓰이긴 했어요. 욕실 철거는 타일 사장님께 부탁드렸는데 정말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샷시는 사춤 작업을 따로 요청 안 해서 목수님이 마감해주셨는데, 다음에는 꼭 미리 말씀드려야겠더라고요. 전기 조명도 추가 요청이 많아지면서 처음 견적보다 50만 원 정도 더 나왔어요. 목공 작업은 정말 친절하셨는데, 마지막에 폐기물 처리 문제로 약간의 오해가 있었고 터닝도어가 깨지는 사고도 있어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지금은 수리 진행 중이에요.
도배할 때 석고보드 작업 때문에 부직포 작업이 추가되면서 또 비용이 올랐어요. 샷시 사이 퍼티 작업까지 요청하다 보니 처음 예상했던 200만 원 후반대 금액보다 꽤 많이 초과하고 있네요. 그래도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집을 보니 뿌듯하긴 해요.
댓글 4개
공*중
샷시 사춤 작업은 어떻게 확인하셨어요?
↳ 수***인
저는 따로 요청 안 해서 목수님이 해주셨는데, 다음에는 꼭 미리 체크해두려고요.
도**버
저도 도배할 때 부직포 작업 추가돼서 예산 훅 늘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목**인
목공 폐기물은 계약할 때 미리 명시해두는 게 제일 안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