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누수 해결하고 반년, 겉만 메꾸는 게 답이 아니더라고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화***이
작성일: 2026-04-24
화장실 천장에 하얀 고드름이 맺혀 있는 걸 처음 봤을 때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턴키 공사 중에 발견한 거라 바로 조치를 취하긴 했는데, 처음에는 윗집 타일 틈새로 물이 들어가는 게 전부인 줄 알았거든요.
윗집 업체에서는 들뜬 타일만 다시 메꾸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하려 했는데, 확인해보니 배관 쪽에서도 물이 새고 있더라고요. 겉에 보이는 타일 틈새만 막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던 거죠.
결국 방수층 문제까지 같이 살펴봐야 해서 공사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졌어요. 지금은 다 해결하고 반년 정도 지났는데, 눈에 보이는 현상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배관이나 방수층처럼 보이지 않는 곳까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훨씬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댓글 8개
욕***가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진짜 스트레스죠.
윗***제
윗집이랑 협의하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공**독
배관 누수까지 발견됐다니 공사가 커졌겠어요.
↳ 화***이
네, 생각보다 범위가 넓어져서 예산도 좀 초과됐었어요.
구***아
방수층까지 다 뜯어보셨나요?
↳ 화***이
부분적으로 확인해봤는데 다행히 큰 공사는 아니게 끝났어요.
꼼***인
누수 확인하실 때 꼭 배관 압력 테스트도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이***중
저희 집도 작년에 비슷한 일 겪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