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포인트 살리려고 도배지 톤 맞추는 과정에서 예산 고민했던 내용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크***민

작성일: 2026-04-19

이번에 도배하면서 벽지 톤 잡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중문에 우드 포인트를 주기로 해서 전체적인 톤을 맞추는 데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처음엔 깔끔하게 쿨톤으로 가려고 디아망 회벽크림이랑 한솔 도브그레이 조합을 생각했는데, 이게 너무 밋밋할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디아망 같은 프리미엄 라인은 확실히 자재비가 더 들긴 하지만, 질감이 주는 느낌 때문에 포기하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조금 더 따류한 느낌을 주려고 크림 화이트 쪽으로 톤을 맞출지 고민했어요. 로그브라운 색상이 약간 붉은 기가 도는 편이라 너무 차가운 화이트보다는 크림색이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조명도 주백색으로 가기로 해서 빛이 들어올 때 너무 누렇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 샘플북을 몇 번이나 다시 봤어요.

결국 쨍한 백색보다는 약간 뽀얀 느낌이 나도록 톤을 잡기로 했는데, 너무 누렁해지면 안 되니까 디아망 회벽크림이랑 한솔 크림화이트 조합을 두고 마지막까지 저울질했어요. 서로 다른 브랜드 자재를 섞어 쓰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추는 게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많더라고요.

댓글 5개

조**후

조명이 주백색이면 크림색은 진짜 누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괜찮을까요?

↳ 크***민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오전 햇빛 들어오는 거 고려해서 샘플 다시 확인했거든요.

우**버

저도 우드 중문 넣으면서 벽지 색깔 때문에 며칠 밤을 설쳤네요. 결국 그레이로 갔는데 만족해요.

자***아

디아망은 확실히 질감이 좋더라고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 다른 벽지로 타협할지 고민되기도 했어요.

현***가

저도 샘플 볼 때 매장 조명만 믿었다가 나중에 현장 조명 보고 당황했던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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