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일 시공하면서 진짜 후회했던 점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주***족
작성일: 2026-04-24
주방 타일 교체하면서 처음에는 무조건 예쁜 것만 생각했는데, 막상 시공하고 나니 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큰 사이즈의 대형 타일이 깔끔해 보여서 600각 정도로 결정했거든요. 그런데 틈새(줄눈)가 너무 적으니까 나중에 기름때 묻었을 때 닦기가 진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어요. 줄눈이 어느 정도 있어야 닦아내기가 수월한데 너무 매끈하기만 하니까 관리가 막막하더라고요.
그리고 타일 색상도 너무 밝은 화이트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주방 조명 아래서 보니까 너무 차갑고 휑한 느낌이 들었어요. 결국 중간에 고민하다가 약간 베이지 톤이 섞인 걸로 바꿨는데, 진작 이렇게 결정할 걸 그랬나 싶더라고요.
타일 사이사이 줄눈 색상도 고민이 많았는데, 너무 하얀색으로 하면 금방 때 타는 게 눈에 띌 것 같아서 약간 회색빛 도는 걸로 선택했어요. 시공할 때 줄눈 간격이랑 색상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댓글 3개
타**수
대형 타일이 예쁘긴 한데 줄눈 관리가 진짜 관건이죠. 저도 600각 했다가 나중에 줄눈 코팅 다시 했어요.
초***인
저도 지금 타일 고르는 중인데 너무 고민돼요. 혹시 줄눈 색상은 어떤 걸로 하셨나요?
홈**홈
베이지 톤이 훨씬 따뜻하고 음식물 튈 때 티 안 나서 좋아요! 탁월한 선택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