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문지방 대리석 vs ㄴ자 마감, 현장에서 결정 바뀐 이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마***인
작성일: 2026-04-25
원래는 욕실 앞 바닥이 원목이라서 물기 때문에 썩을까 봐 걱정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강마루로 바꾸면서 욕실 문지방은 대리석으로 두툼하게 올려서 옆면까지 깔끔하게 마감해달라고 견적에 넣어뒀었죠.
그런데 막상 타일 공사 들어간 현장에 가보니까 대리석 대신 얇은 ㄴ자 형태의 마감재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타일 기사님 말씀이 대리석은 문 닫았을 때 턱이 보여서 안 예쁠 수도 있고, 지금 설치된 방식이 물막음도 잘 돼서 마루 썩는 걸 막아주는 데 더 유리하다고 하셔서 고민이 좀 됐어요.
결국 마루랑 이어지는 라인이 훨씬 매끈해 보여서 그대로 두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견적서에 들어갔던 대리석 비용은 어떻게 되는 건지 명확하지 않아서 좀 답답하더라고요. 공사하다 보면 이렇게 계획이랑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생겨서 현장 체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댓글 6개
타***터
저도 ㄴ자 마감 자주 하는데 확실히 마루랑 연결되는 선이 깔끔하긴 해요. 대리석은 턱이 높으면 나중에 발에 걸리기도 하거든요.
↳ 마***인
맞아요, 저도 깔끔한 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견적 차이가 있어서 조금 신경 쓰이네요.
공***람
견적서에 명시된 자재가 안 들어갔으면 나중에 정산할 때 꼭 확인해 보세요. 비용 빼달라고 말씀드려야죠.
초**인
저도 문지방 때문에 고민 중인데 대리석 하면 틈새로 물 들어가는 게 제일 걱정되더라고요.
↳ 마***인
그래서 저도 이번에 물막음 기능 있는 걸로 결정했어요. 마루 보호가 우선이니까요.
꼼***장
공사 중간에 자재 바뀌면 꼭 사진 찍어두고 기사님께 확인 사살 해두는 게 제일 속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