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견적 네 군데 받아보고 결정하기까지의 고민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구***링
작성일: 2026-05-19
구축 아파트 샷시 빼고 리모델링하려고 견적을 네 곳이나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에너지가 너무 많이 쓰이더라고요. 업체마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비교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어요.
한 곳은 주변에 공사한 사례가 많아서 포트폴리오가 풍부했는데, 견적서가 좀 큼직하게 들어왔어요. 가격 조율은 가능하다고 하셨고요. 또 다른 곳은 도면을 직접 가져오셔서 가구 배치까지 제안해 주셨는데, 거실만 디아망 벽지로 하고 나머지는 실크로 하자고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주셔서 마음이 많이 갔어요. 인건비는 좀 높게 느껴졌지만 세부 내역이 꼼꼼하게 적혀 있었거든요.
가장 고민되는 건 세 번째 업체예요. 방문 상담까지 해주셨는데, 평소 5~6천만 원 이상 공사 위주로 하시다 보니 4천만 원대 견적은 잘 안 해보셨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대신 이번 기회에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다며 예산에 맞춰 최대한 맞춰주겠다고 하셨고, 상세 견적서도 6장이나 뽑아주신다고 해서 신뢰가 갔어요. 다만 공사 안 하면 도면비로 60만 원 정도 발생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조금 망설여지네요.
가격은 다 비슷비슷한 상황이라, 저처럼 예산 범위 내에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어 하는 업체에 기회를 드려야 할지 아니면 검증된 곳으로 가야 할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댓글 7개
견***왕
저도 처음에 네 군데 넘게 돌았는데 진짜 기 빨리는 작업이죠. 저는 결국 경험 많은 곳으로 결정했어요.
↳ 구***링
맞아요, 진짜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더라고요. 경험 많은 곳이 나중에 하자 생겨도 대응이 빠를 것 같긴 해요.
디***아
거실만 디아망으로 하자는 제안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예산 아끼면서 포인트 주기 딱 좋거든요.
도***요
상세 견적서 6장이나 뽑아주는 곳은 드문데, 공사 안 할 때 도면비 발생하는 건 좀 부담스럽긴 하겠어요.
↳ 구***링
그 부분이 제일 걸려요. 공사 진행 안 되면 생돈 나가는 느낌이라 한참 고민되네요.
꼼***인
인건비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내역 상세하게 남겨주는 곳이 나중에 추가금 분쟁이 적더라고요.
초**인
저도 지금 견적 비교 중인데 글 읽으면서 제 상황이랑 비슷해서 몰입해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