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화랑 포그그레이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주방은 다른 색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베***향
작성일: 2026-04-28
이번에 필름 시공하면서 붙박이랑 신발장은 콘크리트화이트로 진행했어요. 핑크 한 방울 섞인 듯한 은은한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문틀이랑 문도 세트로 맞춰서 콘크리트샌드로 포인트를 줬는데, 기존에 있던 우드 문은 너무 튀고 화이트는 좀 부담스러워서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애썼어요. 질감이 고급스러워서 디아망 벽지랑도 잘 어우러질 것 같더라고요.
근데 싱크대 색상은 끝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전체를 다 콘화로 통일할지 아니면 포그그레이로 갈지 비교해봤는데, 포그그레이는 확실히 그레이 빛이 더 도는 느낌이었어요. 콘화보다 조금 더 톤 다운된 느낌이라 찐 화이트 벽지랑 두면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결국 주방은 유행하는 포그그레이로 결정했어요. 조명에 따라 베이지 느낌도 나고 그레이 느낌도 나서 매력 있더라고요.
댓글 10개
그***아
저도 주방은 너무 밝은 것보다 포그그레이처럼 톤 다운된 게 관리하기 편하더라고요.
↳ 베***향
맞아요, 너무 밝으면 금방 티 날 것 같아서 무게감 있는 색으로 골랐어요.
필**인
콘화랑 샌드 조합은 진짜 고급스럽겠네요. 문틀까지 맞추셨다니 디테일이 좋으신 듯!
화***릭
저는 무조건 쌩화이트만 고집했는데, 글 읽어보니 핑크 섞인 베이지도 끌리네요.
↳ 베***향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확 바뀌어서 생각보다 훨씬 다채로워요.
싱***민
싱크대 색상 결정할 때 상판이랑 같이 고려하셨나요?
↳ 베***향
상판은 최대한 무난한 걸로 잡아서 필름 색감이 돋보이게 하려고 했어요.
디***버
디아망 벽지랑 콘화 조합은 진짜 필승 조합이죠. 저도 나중에 꼭 해보고 싶어요.
초**인
문틀까지 필름 작업하면 공정이 꽤 늘어났겠어요. 고생 많으셨겠네요.
우**출
저도 우드 문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필름 시공이 답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