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브랜드 고민하다 결국 브랜드보다 스펙 위주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외**어
작성일: 2026-04-27
저희 집이 아파트 외곽 동이라 겨울에 외풍이 진짜 심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샷시는 무조건 제일 좋은 걸로 하겠다고 마음먹고 LX랑 KCC 사이에서 며칠을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LX가 디자인도 훨씬 고급스럽고 부자재도 예뻐 보여서 마음이 기울었는데, 견적 받아보니 가격 차이가 한 20% 정도 나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랑 전문가 의견 찾아보면서 공부를 좀 해봤는데, 브랜드 이름값보다는 에너지 효율 등급이랑 열관류율을 보는 게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로이유리나 단열간봉, 아르곤 가스 충전 같은 옵션들이 등급을 결정한다고 해서 꼼꼼히 따져봤어요. 근데 아르곤 가스는 나중에 가스가 빠져나가는 걸 알 방법이 없어서 전문가들도 비추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스 충전보다는 이중창을 넣어서 등급을 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결국 브랜드 자체의 이름보다는 어떤 유리를 쓰고 어떤 구조로 창틀을 만드느냐가 핵심이었어요. LX는 창틀 브랜드고 유리는 다른 곳 제품을 가져다 쓰는 구조라, 좋은 유리를 넣으려면 비용이 계속 올라가는 구조더라고요. KCC도 마찬가지고요. 디자인은 조금 아쉽더라도 단열 성능 확실한 쪽으로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댓글 8개
단***남
저도 샷시 할 때 브랜드만 보고 결정했다가 나중에 유리 스펙 확인하고 다시 견적 요청했었어요. 이중창은 진짜 필수예요.
↳ 외**어
맞아요. 단창에 옵션만 잔뜩 넣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고 나서야 안심이 되더라고요.
창**리
아르곤 가스 비추천한다는 얘기는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나중에 가스 빠지면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게 진짜 무섭네요.
가***시
LX가 확실히 예쁘긴 한데 20% 차이면 금액이 꽤 크죠. 저도 결국 KCC 쪽으로 타협했어요.
↳ 외**어
그쵸. 디자인 포기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성능 생각하니까 결국 실용적인 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겨***문
로이유리 적용 여부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견적 받을 때 꼭 넣으라고 말씀드렸어요.
초**인
저도 지금 LX랑 KCC 사이에서 고민 중인데, 뷰프레임 얇은 게 디자인은 진짜 예쁘긴 하더라고요.
↳ 외**어
얇아서 예쁘긴 한데 기능적인 면을 생각하면 두꺼운 게 낫다는 말에 설득당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