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업체 고를 때 실력보다 소통이랑 계약 범위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필***보
작성일: 2026-04-28
이번에 시스템창호랑 문틀, 아치문까지 필름 작업을 꽤 크게 맡겼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유명한 곳 위주로 보고 계약했는데, 작업 시작 전부터 사전 퍼티 작업 날짜가 안 맞아서 연락드렸더니 오히려 화를 내시더라고요. 돈이 적어서 해주는 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더 황당했던 건 계약할 때 분명히 가능하다고 했던 슬라이딩 도어 작업도 나중에는 손해라 못하겠다고 번복하셨거든요. 결국 따로 업체를 찾아야 해서 기존 계약 금액에서 일부를 차감하고 정산했는데,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공사 끝나고 확인해보니 방충망 쪽은 필름이 아예 안 되어 있고 마감도 여기저기 들떠 있었거든요.
심지어 실리콘 작업하시는 기사님까지 오셔서 이 상태로는 작업이 안 된다고 드라이기로 일일이 다 만져야 한다고 하실 정도였어요. 나중에 AS 요청하려고 연락했더니 수술하고 쉬지 못해서 힘들다며 번호까지 차단하셔서 정말 막막했어요.서로 정성껏 작업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믿고 맡겼는데, 업체 선정할 때 계약 내용이랑 소통 방식은 꼭 다시 한번 따져봐야겠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7개
초**인
와... 번호 차단까지 하시다니 진짜 너무하시네요. 계약서에 AS 명시되어 있어도 저런 상황이면 진짜 답답하실 것 같아요.
↳ 필***보
진짜요. 계약할 때 분명히 써놓았는데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업체 찾으실 때 소통 잘 되는지 꼭 확인하세요.
목***님
실리콘 기사님이 드라이기로 작업하셨을 정도면 마감이 정말 심각했나 보네요. 필름은 밑작업이 생명인데...
문**버
저도 예전에 슬라이딩 도어 필름 맡겼다가 추가 비용 때문에 얼굴 붉힌 적 있는데, 진짜 공감 가네요.
↳ 필***보
맞아요. 처음 계약할 때 범위 명확하게 안 해두면 나중에 꼭 이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꼼***사
방충망 쪽은 아예 누락이라니... 업체 선정할 때 진짜 신중해야겠어요. 저도 이번에 필름 알아보고 있거든요.
구***링
계약 금액에서 차감하고 정산하신 건 정말 잘하신 거예요. 안 그랬으면 나중에 더 큰 문제 생겼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