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맡겨도 결국 제가 다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세***인
작성일: 2026-05-09
이번에 턴키로 진행하면서 다 맡기면 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너무 많았어요. 업체에서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 싶었는데, 공정 하나하나 넘어갈 때마다 제가 직접 체크 안 하면 놓치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도배는 정말 깔끔하게 잘 끝났는데, 나중에 전등 달 때 보니까 전등 주변에 구멍 자국이 남거나 위치가 미세하게 어긋난 곳들이 있었어요. 수정 요청을 드렸더니 오히려 제가 너무 까다롭게 구는 것 같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셔서 마음이 좀 불편하기도 했고요.
결국 돈을 지불하고 진행하더라도 의뢰인이 꼼꼼하게 눈을 뜨고 있어야 퀄리티가 유지되는 것 같아요. 조언을 기대하기보다는 제가 먼저 디테일한 부분을 찾아내서 말씀드리는 게 결과물을 위해서도 나은 방법이었어요.
댓글 8개
꼼***보
저도 이번에 공사하면서 매일 현장 가서 확인했는데, 진짜 눈에 안 보이는 디테일이 무섭더라고요.
↳ 세***인
맞아요. 안 보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부분들이 나중에 보면 다 보이더라고요ㅠㅠ
전***님
전등 쪽은 특히 도배랑 전기 공정이 겹치니까 마감할 때 구멍이나 틈새 꼭 확인해보셔야 해요.
공***집
수정 요청할 때 업체 반응이 그러면 진짜 난감하죠. 그래도 결과물은 끝까지 챙겨야 해요.
↳ 세***인
네, 속상해도 결국 제 집이니까 끝까지 붙잡고 말씀드렸어요.
도**랑
도배지는 정말 예민한 자재라 전등 작업할 때 진짜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인***버
업체 선정할 때 소통 잘 되는 곳 찾는 게 제일 어려운 숙제 같아요.
체***트
저도 이번에 현장 체크할 때 체크리스트 만들어 갔는데도 놓치는 게 생겨서 당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