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색상 샘플북만 믿고 결정했다가 겪은 일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그***이
작성일: 2026-05-02
가구 들어오기 전까지는 분명히 화이트 톤으로 예쁘게 나올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설치하고 나니까 제가 생각했던 그 느낌이 아니더라고요.
붙박이장을 도브화이트로 골랐는데, 옆에 있는 옷걸이나 다른 화이트 자재들이랑 비교해보니까 찐화이트처럼 쨍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볼펜 지우개로 지운 것 같은 그런 깨끗한 화이트를 원하신다면 꼭 직접 눈으로 확인하셔야 해요.
중문이랑 복도장 쪽은 포그그레이로 진행했는데요. 이게 조명 아래서는 그냥 연한 그레이 느낌인데, 옆에 화이트 자재들이랑 붙어있으니까 확실히 회색 빛이 돌더라고요. 중문 색상표에서 화이트로 많이 쓰이는 톤이라서 화이트 중문이랑 같이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로보락장처럼 직배수 라인 미리 빼두는 것도 고민했는데, 저는 일단 쓰던 로봇청소기가 멀쩡해서 이번엔 비용 아끼려고 패스했어요. 나중에 기기 바꾸게 되면 그때 다시 공사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서요.
댓글 9개
화***아
저도 도브화이트 고민 중인데 찐화이트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 그***이
저는 아주 쨍한 화이트를 원했는데, 이건 약간 크림 느낌 섞인 차분한 톤이에요. 직접 보셔야 정확할 것 같아요.
공***댁
포그그레이 색감이 은근히 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도 중문이랑 톤 맞추려고 애먹었거든요.
로***버
로보락장 나중에 하려고 미뤄두신 거 현명하신 듯해요. 나중에 필요할 때만 따로 공사하는 게 돈 아끼는 방법이죠.
가**인
샘플북이랑 실물은 조명 받으면 진짜 달라 보여요. 저도 예전에 필름 색상 잘못 골라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 그***이
맞아요. 저도 액정이나 모니터로만 보다가 현장에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
미***트
포그그레이가 화이트 옆에서 확실히 존재감이 있나 보네요. 저도 그레이 톤 고민 중인데 참고할게요.
초**인
직배수 공사 미리 안 해두면 나중에 뜯기 힘들다던데 그래도 일단 참으신 게 잘하신 것 같아요.
인***수
가구 업체 가실 때 꼭 다른 자재 샘플도 같이 들고 가서 대조해보세요. 그게 제일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