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측 다니면서 마감재 디테일 챙겼던 기록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실***람
작성일: 2026-04-28
현장 실측하러 다니는데 운전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체력이 금방 바닥나더라고요. 그래도 공정마다 시공 전에 미리 가서 치수 확인하는 게 나중에 뒤탈이 없어서 멈출 수가 없었어요.
현관 쪽은 타일이랑 마루가 만나는 지점을 제일 신경 썼어요. 요즘은 디딤석을 넣는 게 유행이라지만, 저희 현장은 디딤석이 따로 없는 상태라 마루 단면이 그대로 노출되더라고요. 그래서 프로파일이나 타일 비드 같은 마감재를 써서 깔끔하게 덮어주기로 결정했어요. 마감재 종류가 다양해서 소비자 취향에 맞춰서 고르는 게 중요하더라고 더라고요.
두 번째 현장은 타일이랑 마루를 마감재 없이 1:1로 딱 맞닿게 시공하기로 했어요. 마감재를 안 쓰면 훨씬 깔끔해 보이긴 하는데, 그만큼 앞 공정에서 수평이나 단차를 진짜 정교하게 맞춰야 하거든요.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시공이 너무 까다로워져서 목공이나 타일 작업할 때 미리 체크해뒀어요.
필름이랑 목공 마감 부분도 꼼꼼히 봤어요. 목공에서 하단까지 내려왔는데 필름팀이 그냥 덮어버리면 나중에 마루 깔고 실리콘 쏠 때 마감이 엄청 두꺼워지거든요. 양옆까지 일정하게 실리콘이 들어가야 예쁜데, 자칫하면 꼴보기 싫게 튀어나올 수 있어서 필름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MDF를 좀 더 밀어 넣어서 깔끔하게 잡아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댓글 5개
마**버
저도 마루랑 타일 만나는 부분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마감재 쓰는 게 제일 속 편하긴 하더라고요.
↳ 실***람
맞아요. 1:1 마감이 깔끔하긴 해도 현장 상황 따라서는 마감재가 훨씬 안전한 선택인 것 같아요.
필**이
필름 작업할 때 밑단 마감 신경 안 쓰면 나중에 실리콘 쏠 때 진짜 난감하죠. 미리 말씀 잘하셨어요.
초**인
현관 마감재로 프로파일 쓰면 나중에 먼지 끼거나 하지는 않나요?
↳ 실***람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틈새가 너무 넓지 않게 잘 잡아두면 관리하기 훨씬 수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