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확장 단열 공사 다시 하면서 겪은 우수관 문제
카테고리: 단열
작성자: 확***집
작성일: 2026-05-22
처음에는 턴키 업체에 맡기면서 단열은 알아서 잘해주시겠지 하고 믿고 넘겼는데, 나중에 보니 아이소핑크 사이사이에 빈틈이 너무 많더라고요. 미장 작업까지 이미 진행된 상태라 바로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서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생각할수록 너무 불안해서 결국 다 뜯어내고 다시 해달라고 요청했어요.
단열재 다시 꼼꼼하게 채워 넣으면서 공사 기간도 꽤 늘어났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단열재만 다시 한 게 아니라 우수관 쪽 공사도 발견됐다는 거예요. 기존에 해두신 방식이 너무 엉망이라서 두 번째 업체 불러서 다시 검토해보니까, 아예 우수관을 잘라내고 아래층이랑 바로 이어지게 직관 처리로 매립하고 방수까지 새로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첫 번째 업체랑은 계약을 정리하고, 새로운 업체랑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어요. 공사 일정도 꼬이고 시간 낭비도 심했지만, 나중에 결로 생겨서 고생하는 것보다 지금 제대로 잡는 게 낫다고 판단했어요. 공사 중간중간 눈에 보이는 부분은 꼭 바로 확인하고 말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6개
단**정
저도 확장할 때 단열재 틈새 보이는 거 보고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미장까지 끝났으면 진짜 난감하셨을 것 같아요.
↳ 확***집
맞아요, 그때 미장 덮여있어서 그냥 넘어갈까 수백 번 고민했는데 결국 뜯어내길 잘했다 싶어요.
설***가
우수관 직관 처리는 진짜 잘 결정하셨어요. 나중에 냄새나 소음 올라오면 답도 없거든요.
초**인
우수관 공사까지 다시 하려면 예산이 꽤 더 들었을 것 같은데 괜찮으셨나요?
↳ 확***집
예산은 좀 초과됐지만, 나중에 하자로 재공사 하는 비용 생각하면 지금이 훨씬 싸게 먹힌 것 같아요.
구**버
저도 이번에 단열 공사하면서 업체랑 소통하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