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순서 꼬였다가 겨우 맞춘 32평 반셀프 기록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3***러
작성일: 2026-05-03
처음에는 그냥 철거하고 바로 샷시 들어오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스케줄 짜는 게 진짜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32평 기준으로 공사 일정을 잡는데,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작업이 가능해서 하루하루가 너무 빠듯했어요.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은 업체분들이 아예 안 오셔서 일주일 치 계획을 미리 꽉 채워놔야 했거든요.
목공이나 타일 같은 공정은 다음 작업을 위해서라도 수평이랑 수직이 잘 맞는지 계속 확인해야 했어요. 저는 샷시 할 때 틈새 폼 작업 꼼꼼히 해달라고 신신당부했고, 타일도 단차 생기면 나중에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아서 평탄클립 꼭 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전기 작업은 나중에 조명 샀을 때 A/S 편하게 하려고 근처 조명 가게 통해서 섭로님 연결받았는데 확실히 소통이 편하더라고요.
도배나 필름 같은 건 비용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도장은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도 커서 결국 필름으로 결정했어요. 도배는 나중에 하자가 생길 수도 있어서 그냥 동네 벽지 가게 통해서 한꺼번에 진행했는데, 이렇게 하니까 단가도 좀 낮아지고 나중에 문제 생겨도 바로 연락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어요. 마지막에 입주청소까지 마치고 나니까 진짜 끝났다는 실감이 나더라고요.
댓글 7개
공**옥
스케줄 짜는 게 제일 어렵죠. 저도 중간에 목수님 일정 밀려서 며칠 멍하니 있었거든요.
↳ 3***러
진짜요. 하루만 밀려도 뒤에 도배, 마루 일정이 다 꼬여서 식은땀 났어요.
필***고
도장 대신 필름 선택하신 건 진짜 잘하신 듯해요. 비용 차이가 꽤 나잖아요.
전**인
전기 작업할 때 스위치 위치 미리 체크하셨나요? 나중에 바꾸려면 힘들어요.
↳ 3***인
다행히 미리 말씀드려서 위치 다 잡아놨어요!
초***인
타일 작업할 때 덧방인지 철거인지도 중요하더라고요. 저는 철거하느라 비용이 더 들었어요.
꼼*러
샷시 실리콘 마감 잘 됐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나중에 누수 생기면 골치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