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 대신 가구 느낌으로 팬트리 구성한 과정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층***집
작성일: 2026-05-17
층고가 높은 신축 아파트라 수납장 높이를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그냥 깔끔하게 붙박이장으로 다 채워버릴까 했는데, 그러면 집이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붙박이장 대신 가구 같은 느낌을 주려고 블랙 프레임에 월넛 상판 조합으로 팬트장을 맞췄어요. 현관은 ㄱ자형으로, 주방은 ㄷ자형으로 구성했고 드레스룸은 스타일러 자리를 비워두려고 ㅁ자형으로 짧게 짰는데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서 만족스러워요.
가구 색감도 냉장고 코타차콜이랑 맞춰서 어두운 톤으로 통일했거든요. 블라인드나 롤스크린도 전부 블랙 계열로 골랐는데, 아직 거실이랑 안방에 어울리는 린넨 커튼을 못 찾아서 그게 계속 숙제로 남아있네요.
댓글 5개
블**버
저도 블랙이랑 월넛 조합 좋아하는데 진짜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냉장고 색상이랑 맞추신 게 신의 한 수네요.
↳ 층***집
맞아요. 가전이랑 가구 톤만 맞춰도 집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수*왕
드레스룸 ㅁ자형은 스타일러 자리 확보하신 건가요? 저도 드레스룸 설계할 때 공간 때문에 고민 많았거든요.
↳ 층***집
네, 스타일러 들어갈 자리는 따로 비워두고 나머지 공간만 활용할 수 있게 사이즈 조정했어요.
커***러
린넨 커튼 진짜 찾기 힘들죠. 저도 소재감 때문에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