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색상 정할 때 가구랑 벽지 톤 맞춘 결과

카테고리: 커튼

작성자: 동*가

작성일: 2026-05-16

이번에 이사하고 나서 안방 창이 동향이라 아침마다 눈이 너무 부셔서 급하게 커튼부터 맞췄어요.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보려 했는데, 아무래도 소재나 색감은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겠더라고요.

동대문 가서 여러 매장 둘러봤는데, 저는 커튼 색상을 정할 때 무조건 유행하는 베이지만 고집하지 않았어요. 거실은 쇼파가 밝은 그레이라 커튼은 오히려 한 톤 다운된 웜톤 그레이로 골랐고, 주방 타일 색상에도 맞췄거든요. 이렇게 공간마다 중심이 되는 가구나 벽지 색에 맞춰서 톤을 맞추니까 커튼만 붕 뜨는 느낌 없이 차분하게 어우러지더라고요.

안방은 가구가 짙은 초록이랑 레드브라운 계열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수입 원단으로 결정했어요. 다른 원단보다 비용은 2배 정도 더 들었지만, 베이지랑 그레이가 섞인 오묘한 색감이라 호텔 같은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두꺼운 원단은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형상기억 가공을 꼭 추가했어요. 안 그러면 나비주름이 예쁘게 안 잡히고 들뜨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댓글 4개

초***어

저도 커튼 고르고 있는데 팁 감사합니다! 혹시 암막 기능도 같이 고려하셨나요?

↳ 동*가

저는 암막 기능보다는 빛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느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원단 자체의 질감 위주로 봤어요!

홈**홈

커튼 색상 맞추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도 벽지 색이랑 맞춰서 결정해야겠어요.

미***프

형상기억 가공 진짜 필수예요. 안 하면 나중에 주름 다 망가져서 속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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