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된 구축 살면서 안방부터 거실까지 싹 바꾼 뒤 느낀 점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21
17년 동안 정들었던 집이라 낡은 곳이 많았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반셀프로 공사 진행했어요. 안방은 벽지가 너무 뜯어져 있어서 아예 새로 작업했는데, 차분한 느낌 주려고 트로피컬 그린 컬러로 선택했거든요. 침대도 호텔식 트윈베드로 바꾸고 커튼은 인터넷에서 직접 사서 달았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거실이랑 주방은 손볼 곳이 너무 많아서 진짜 힘들긴 했어요. 바닥은 대리석이나 타일을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관리가 편한 타일 느낌 장판으로 결정했거든요. 가성비 면에서는 이게 최고인 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9시간 동안 매달렸던 템바보드 시공이에요. 몸은 정말 힘들었지만 완성된 거 보고 뿌듯함이 밀려오더라고요. 오래된 가구들도 이번 기회에 소파랑 테이블 위주로 새로 들였더니 집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댓글 10개
장***아
저도 아이 키우는 집이라 타일 느낌 장판 고민 중인데, 진짜 관리가 편한가요?
↳ 구***기
네, 층간소음 걱정도 덜하고 음식물 흘려도 쓱 닦으면 돼서 훨씬 마음이 편해요.
목**길
템바보드 시공 9시간이라니...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혼자 하신 거예요?
그**버
안방 그린 컬러라니 너무 매력적일 것 같아요. 저도 안방 분위기 바꾸고 싶어서 눈여겨보는 중이에요.
↳ 구***기
너무 튀지 않는 톤으로 골랐더니 안방이 정말 아늑해졌어요.
커**인
인터넷에서 커튼 직접 시공하는 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데 대단하세요!
가***중
저도 가구 다 바꾸고 싶은데 예산 때문에 고민이에요. 소파부터 바꾸는 게 나을까요?
↳ 구***기
저는 일단 거실 분위기를 결정하는 소파랑 테이블부터 먼저 교체했어요.
호***대
트윈베드로 바꾸니까 안방이 진짜 호텔 같겠어요. 부럽습니다.
템***버
템바보드 작업 진짜 빡센데 결과물 보니까 저도 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