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리모델링 준비하면서 에어컨 구멍이랑 배수관 때문에 한참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단***보
작성일: 2026-05-21
단독주택이라 그런지 아파트랑은 또 다른 변수들이 많더라고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게 벽에 박혀있는 옛날 에어컨 매립 구멍이었어요. 그냥 두자니 너무 흉하고 철거하면 외부랑 바로 연결될 것 같아서 걱정됐거든요. 비용 아끼려고 그냥 메꾸는 쪽으로 생각 중인데, 나중에 마감이 깔끔할지 아니면 아예 다른 공정을 끼워 넣어야 할지 머리가 아팠어요.
세탁실 공간 활용도 큰 숙제였어요. 건조기랑 세탁기 넣고 수납장까지 짜 넣고 싶은데, 하필 배수관 위치가 애매하더라고요. 주방 싱크대랑도 멀고 바로 뒤쪽이 욕실 벽이라서 배관을 어떻게 끌어와야 할지 막막했어요. 욕실 쪽으로 연결이 가능할지 설비 쪽이랑 미팅할 때 꼭 물어봐야겠더라고요.
외부 천장 목재가 썩어서 떨어지는 것도 발견했어요. 이건 일단 철거하고 미장으로 깔끔하게 덮어버리려고 계획 중이에요. 철거 후에 어떤 공정 순서로 맡겨야 마감이 매끈하게 나올지 공정표 짜는 게 제일 힘든 작업이네요.
댓글 7개
설***가
배수관은 욕실 쪽으로 연결 가능할 거예요. 다만 배수 구배가 안 나오면 나중에 역류할 수 있으니 설비 하실 때 경사 잘 잡아달라고 꼭 말씀하세요.
↳ 단***보
아, 경사가 중요하군요. 미처 생각 못 했는데 설비 반장님 오시면 그 부분 꼭 체크해달라고 말씀드려야겠어요.
목***터
천장 목재 철거하고 미장하시면 깔끔하긴 한데, 단열 신경 안 쓰면 나중에 결로 생길 수 있으니 단열재 보강도 같이 고민해 보세요.
리***중
저도 옛날 에어컨 구멍 때문에 고생했는데, 결국 미장하고 타일로 마감하는 게 제일 깔끔하더라고요.
↳ 단***보
타일 마감도 고려하고 있어요. 비용은 좀 더 들더라도 나중에 후회 안 하려면 그게 나을까요?
수***인
세탁실 수납장 짜실 때 배수관 위치랑 건조기 높이 미리 계산해서 설계하셔야 나중에 문 안 닫히는 불상사가 없어요.
집***무
단독주택은 진짜 변수가 끝이 없네요. 저도 준비하면서 공부할 게 너무 많아서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