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견적보다 변수가 더 많았던 현장 기록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철**인
작성일: 2026-04-30
처음에는 계획했던 철거 범위가 명확해서 예산도 어느 정도 잡아뒀었는데, 막상 현장 들어가니까 예상치 못한 곳들이 계속 터지더라고요. 샷시 주변 곰팡이 때문에 단열 작업을 덧방이 아니라 아예 다 뜯어내기로 결정하면서 비용이 좀 늘었어요. 폴딩도어도 현장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추가로 철거하게 돼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현관 쪽은 기존 시멘트 높이가 너무 높아서 수평 맞추느라 작업이 꽤 까다로웠어요. 화장실도 기존 타일 상태가 안 좋아서 전부 걷어내고 새로 작업하기로 했고요. 특히 안방 쪽 벽면도 뜯어보니 상태가 생각보다 안 좋아서 철거 범위가 자꾸 넓어지더라고요. 예상했던 것보다 폐기물 양도 훨씬 많이 나와서 비용이 조금 더 들긴 했지만, 나중에 하자 생기는 것보다 지금 제대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다행이었던 건, 공사 중간에 발견된 문제들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었던 거예요. 화장실 배관 쪽이나 벽면 단열 문제도 철거하면서 바로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었거든요. 비록 처음 계획했던 예산보다는 조금 초과됐지만, 튼튼하게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편했어요.
댓글 8개
인***무
철거할 때 변수가 진짜 많더라고요. 저도 뜯어보고 나서 예산 초과된 경험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ㅠㅠ
↳ 철**인
맞아요. 진짜 뜯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해요.
초***인
혹시 현장에서 폐기물 비용도 많이 늘어나셨나요?
↳ 철**인
네, 예상보다 철거 범위가 넓어지니까 폐기물 양이 꽤 늘어나서 비용이 좀 더 붙었습니다.
꼼***사
단열 쪽은 진짜 제대로 안 하면 나중에 곰팡이 때문에 고생하니까, 비용이 들더라도 원칙대로 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리***중
현장 사진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구조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요.
집***인
저도 저번에 샷시 뜯고 나서 실리콘 작업 다시 하느라 고생했는데, 역시 기초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이***생
글 읽으니까 철거 견적 낼 때 변수 고려해서 여유 있게 예산 잡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