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하면서 느낀 턴키와 직영의 차이

카테고리: 자유

작성자: 공***람

작성일: 2026-05-14

직영 공사로 진행하면서 턴키 업체 부럽지 않게 해보려고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비용만 아끼면 장땡인 줄 알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공사 시작 전에는 턴키 업체 견적 받으면서 비용 차이가 꽤 나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결국 예산 맞춰보려고 직접 공정 하나하나 조율하는 직영 방식으로 결정했는데, 진짜 현장 상주하면서 체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특히 마감 부분은 진짜 예민해서 매일 가서 확인했어요.

가장 힘들었던 건 공정 간의 스케줄 조율이었어요. 목수님 오시는 날이랑 타일님 오시는 날이 꼬이면 뒤에 오는 도배나 필름 작업까지 다 밀리니까요. 턴키는 알아서 다 해준다는데, 직접 하니까 제가 일일이 전화해서 확인해야 했어요. 그래도 내가 원하는 디테일대로, 예를 들어 콘센트 위치나 몰딩 두께 같은 걸 하나하나 지정할 수 있어서 결과물은 훨씬 만족스러워요.

댓글 4개

현***이

진짜 공감해요. 직영은 비용은 아낄 수 있어도 신경 쓸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죠. 스케줄 꼬이면 진짜 멘붕 오잖아요.

↳ 공***람

맞아요. 진짜 잠도 못 자고 현장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완성된 거 보면 뿌듯하긴 해요.

초***인

저도 지금 셀프 직영 고민 중인데, 혹시 공정 조율할 때 팁 같은 게 있을까요?

꼼***격

마감 디테일은 진짜 직접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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